Archive by year 2016


살빼기엔 좋은 데 텁텁한 ‘닭가슴살’, 대체 식재료는?

살빼기엔 좋은 데 텁텁한 ‘닭가슴살’, 대체 식재료는?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훈련 때는 샐러드와 요구르트, 과일, 닭가슴살, 생선 등으로 이루어진 저열량 식단을 먹고,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는 샐러드, 과일, 우유나 요구르트, 바나나를 먹어요. 심지어 아무것도 먹지 않는 때도 있어요” 오는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2016리우올림픽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손연재 선수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지옥의 식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운동선수는 […]

레드 바나나..‘상식을 뛰어넘는 과일ㆍ채소들’

레드 바나나..‘상식을 뛰어넘는 과일ㆍ채소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사과는 빨갛고, 바나나는 노랗다.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사과가 반드시 빨갛고, 바나나가 노란 것만은 아니다. 빨간 바나나, 노란 사과는 물론, 보라색 브로콜리와 성인 주먹보다 큰 마늘 등 ‘상식’을 깨는 과일ㆍ채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레드 바나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껍질에 속살이 뽀얀 바나나는 ‘캐번디시’ 품종이다. 캐번디시 품종이 전 세계 마트를 점령하며 노랗고 […]

이열치열…더위마저 삼키는 매콤한 보양식, 낙지볶음

이열치열…더위마저 삼키는 매콤한 보양식, 낙지볶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여름철 보양식하면 삼계탕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먹으면 입에 불이 나는 듯한 매운 요리도 이열치열(以熱治熱)을 하기엔 좋다. 눈물 콧물 쏟으면서 먹는 매콤한 낙지볶음은 더위를 잊게 하는 보양식이다.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로 낙지는 잘 알려진 스태미나 식품이다. 낙지볶음은 멸치나 바지락 국물에 낙지와 대파, 양파, 풋고추, 붉은 고추 등을 썰어 넣고 […]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에도 적정량이 있다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에도 적정량이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몸에 좋은 음식에도 적정량이 있다. 그렇다면 채소와 과일에도 하루 권장량이 있을까. 물론 있다. 채소와 과일의 하루 권장량은 기관마다 다르다. WHO에서는 270~400g, 일본 후생성은 채소 350g, 과일 200g을 권한다. 반면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성인 남성 기준으로 채소 일곱 접시(1접시 당 30~70g), 과일 세 접시(1접시 당 100~200g)를 권장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 조사 발표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 채소 섭취량의 40%를 […]

위를 보호하라…위궤양에 좋은 ‘베스트 푸드’

위를 보호하라…위궤양에 좋은 ‘베스트 푸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그리고 잦은 음주 등으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질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위장질환. 그 중에서도 위궤양이다. 경미한 위궤양은 암으로 진행되진 않지만 방치하면 위장 출혈이나 위장 천공, 위장 협착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위궤양과 같은 위장질환은 굳이 위장약을 먹지 않아도 규칙적인 식습관과 […]

여름철 노화 걱정, 산딸기로 날려요

여름철 노화 걱정, 산딸기로 날려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강한 자외선과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무기력해지는 사람이 많다. 더운 날씨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자외선으로 발갛게 달아오르고 더위에 지쳐 푸석해진 피부를 보면 문득 노화가 걱정되기도 한다. 기력과 면역력을 잃기 쉬운 여름일수록 특히 항산화 기능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산딸기청으로 음료를 […]

강정·다식·약과…‘우아한’ 디저트 한과, 영양도 우와!

강정·다식·약과…‘우아한’ 디저트 한과, 영양도 우와!

밥보다 더 비싼 디저트에도 돈을 아끼지 않을 만큼 디저트는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밥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고 케이크를 한 조각 곁들이는 것은 일상적인 풍경이 됐다. 후식(디저트)을 먹는 문화는 우리의 전통에도 존재했다. 전통음료와 함께 즐겼던 한과가 대표적인 예다. 한과는 곡물가루나 과일, 식용 가능한 식물에 꿀, 엿 등을 섞어 달콤하게 만들어 먹는 우리나라의 전통 과자다. 한식재단에 […]

무더위, 식혜로 식혀!

무더위, 식혜로 식혀!

탄산음료는 갈증만 초래…밥알동동 ‘식혜’·달콤 알싸 ‘수정과’·신비한 맛 ‘오미자차’…전통음료로 기력 살리고 갈증 해소 무더운 여름엔 톡 쏘는 탄산음료를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다 보면 오히려 더 갈증이 나고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전통음료는 은은한 맛과 향을 내며,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몸을 보(補)하는 작용을 한다. 시원한 식혜 한 사발은 더위를 잊게 […]

우아한 디저트, 한과

우아한 디저트, 한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밥보다 더 비싼 디저트에도 돈을 아끼지 않을 만큼 디저트는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밥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고 케이크를 한 조각 곁들이는 것은 일상적인 풍경이 됐다. 후식(디저트)을 먹는 문화는 우리의 전통에도 존재했다. 전통음료와 함께 즐겼던 한과가 대표적인 예다. 한과는 곡물가루나 과일, 식용 가능한 식물에 꿀, 엿 등을 섞어 달콤하게 만들어 먹는 우리나라의 전통 […]

여름엔 탄산음료? 더위를 식히는 전통음료

여름엔 탄산음료? 더위를 식히는 전통음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무더운 여름엔 톡 쏘는 탄산음료를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다 보면 오히려 더 갈증이 나고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전통음료는 은은한 맛과 향을 내며,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몸을 보(補)하는 작용을 한다. 시원한 식혜 한 사발은 더위를 잊게 해 준다. 여름에 마시면 좋은 전통음료를 소개한다.  대표적인 전통음료 ‘식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