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푸드파이트]토마토 vs 방울토마토…뭐가 다른 건데?

[푸드파이트]토마토 vs 방울토마토…뭐가 다른 건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토마토는 전 세계가 사랑한 채소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한 사람당 연간 평균 15kg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정말 토마토를 많이 먹는 나라죠. 국민 1인당 연간 140kg을 먹습니다. 매일 토마토 2개씩을 먹고 있는 셈입니다. 이탈리아에선 연간 70kg, 미국에선 연간 40kg의 토마토를 먹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좀 작은데요, 국민 1인당 연간 6.5kg의 토마토를 먹고 있죠.  토마토는 […]

잘 자야 살도 빠진다? 살 빼고 싶은 당신, OO먹어라

잘 자야 살도 빠진다? 살 빼고 싶은 당신, OO먹어라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살을 빼기 위해 무작정 굶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적당한 운동과 식단, 수면양이 중요합니다. 특히 잘 자야 살도 빠집니다.   미국 의학전문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연구 결과 현대인의 경우 먹고 자는 호르몬 조절에 관여하는 생체 시계가 대부분 틀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잘못된 음식(식습관)과 한밤중에도 켜져있는 인공 조명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생체시계는 낮에는 […]

'토종 슈퍼푸드' 쌀눈, 놀라운 효능보니…

'토종 슈퍼푸드' 쌀눈, 놀라운 효능보니…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현미의 핵심 영양소인 쌀눈, 여러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더욱 알려지면서 ‘토종 슈퍼푸드’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쌀눈만 따로 구매하는 일이 어렵지 않을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벼 겨층은 없애되 쌀눈은 그대로 살린 ‘쌀눈쌀’과 쌀눈을 이용한 가공식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쌀에서 단 3%를 차지하고 있는 작고 작은 쌀눈에 얼만큼의 가치가 있는 걸까. ▶이래도 백미 […]

[리얼푸드]아몬드, 실제 칼로리는 더 낮다

[리얼푸드]아몬드, 실제 칼로리는 더 낮다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아몬드의 칼로리가 기존의 예상 칼로리보다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볶지 않은 통아몬드 한 움큼(28g)의 칼로리는 164kcal이지만, 체내 흡수 칼로리는 이보다 25% 낮은 123㎉이라는 것이다. 미국 농무부(USDA)의 데이비드 베어(David Baer) 박사 팀은 아몬드로부터 흡수한 칼로리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사용해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볶은 아몬드와 볶지 않은 아몬드 모두 칼로리가 기존 예상치보다 낮으며 이는 주로 […]

귤이라고 다 같은 귤이 아니다…“귤, 이렇게나 다양하귤!”

귤이라고 다 같은 귤이 아니다…“귤, 이렇게나 다양하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겨울철만 되면 자꾸만 손이 가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귤입니다. 일단 하나를 입에 넣기 시작하면, 손이 노랗게 변할 때까지 무한정 들어가는 과일인데요. 오렌지색 껍질에 통통한 과육이 실하게 들어간 이 ‘마약’같은 과일은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종류만 10가지가 넘습니다. 겨울 과일이라는 편견과 달리 제철이 봄, 여름인 귤도 있을 정도죠. 이렇게 다양한 귤 가운데 ‘리얼푸드’가 겨울이 […]

지방이 아보카도의 절반이라는 ’슬림카도’는 뭐지?

지방이 아보카도의 절반이라는 ’슬림카도’는 뭐지?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부드러운 식감에 미용과 건강에도 좋다는 아보카도. 먹고 싶은데 지방 함량이 높다는 말에 고민이 된다면 대안이 있다. 바로 ‘슬림카도(slimcado)’다. [자료=브룩스 트로피컬스] 보통 쉽게 접할 수 있는 하스(Hass) 아보카도보다 크기는 훨씬 크다. 다만 지방 함유량이 적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자라는 슬림카도는 적은 지방을 무기로 점유율 경쟁을 하고 있다.열량은 낮고, 크기는 크다니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통상 […]

위가 안 좋은 당신, 연근 챙겨야 할 이유

위가 안 좋은 당신, 연근 챙겨야 할 이유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다양한 효능으로 한국인에게 사랑받아온 연근은 연꽃의 뿌리입니다. 이 때문에 ‘진흙속 보물’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조선시대 학자인 율곡 이이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돌아가신 후 크게 상심해 건강을 잃었다가 연근죽을 먹으며 건강을 회복시켰다고 합니다. 연근은 약재로도 사용될 정도로 몸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12월에서 2월 사이가 제철인 연근은 겨울에 영양소가 뿌리로 내려와 영양이 더욱 풍부합니다. […]

아보카도를 하루에 한 개씩 먹으면?

아보카도를 하루에 한 개씩 먹으면?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별별 서양과일이 잇따라 침공 중입니다. 사실 일부 사람들은 아보카도가 무슨 과일이냐고 반문할 정도로 생소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익히 먹어온 딸기 오렌지 키위 등의 상큼한 과일의 맛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그럴 지라도 아주 오랜 시간 멕시코 원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과일이 맞습니다.  사실 아보카도의 칼로리가 상당합니다. 100g당 160kcal, 심지어 칼로리의 75%는 지방입니다. 하지만 아보카도의 지방은 […]

아보카도, 종류만 80개…얼마나 아세요?

아보카도, 종류만 80개…얼마나 아세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보카도는 몇 해 전 가장 핫한 ‘슈퍼푸드’로 등극한 과일입니다. 이젠 아보카도를 모르는 분들은 극소수일텐데요.  아보카도는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멕시코가 원산지인 과일입니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에선 값비싼 과일로 여겨졌지만 1990년대에 접어들며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위원회 (California Avocado Commission)를 통해 대중화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미국에선 연간 3628만kg의 아보카도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사정이 다릅니다. 그 좋다는 아보카도는 […]

‘영지버섯ㆍ오디’도 포함된 생소한 슈퍼푸드 5가지

‘영지버섯ㆍ오디’도 포함된 생소한 슈퍼푸드 5가지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산화방지 성분,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각종 슈퍼푸드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흔히 알려진 슈퍼푸드 과일, 채소, 곡물 외에 색다른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크라리피에 버터, 마카파우더 등과 같이 생소한 식품도 있지만 영지버섯, 오디처럼 한국에서는 친숙한 식품들도 포함됐다. ▶마카파우더(Maca Powder)= 마카는 페루에서 재배하는 식물로, 보통 가루 형태로 판매된다. 마카 뿌리는 호르몬 균형, 에너지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