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비오는’ 중복… 색다른 보양식으로 ‘오리’ 어때요?

‘비오는’ 중복… 색다른 보양식으로 ‘오리’ 어때요?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최근 색다른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개와 전복, 닭 등 전통의 보양식만 찾던 과거의 풍조에서 벗어난 새로운 보양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도 이런 보양식 중 하나다. 닭고기와 맛이 흡사하면서도, 포화지방이 적고 알칼리 성분으로 이뤄진 오리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색다른 음식이다. 오리는 훈제로 먹거나 주물럭, 그리고 구이용으로 먹는다. 탕을 끓여서 먹기도 […]

무더위 이겨 낼 ‘돼지고기 보양식’?

무더위 이겨 낼 ‘돼지고기 보양식’?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비가 오지 않는 마른 장마와 함께 연일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이럴 때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더위에 지친 신체에 활력을 북돋을 수 있다. 흔히 보양식이라고 하면 삼계탕을 떠올리지만, 다양한 영양성분을 갖춘 돼지고기도 무더위를 이겨낼 ‘국민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다.  ▶고단백ㆍ저지방ㆍ비타민 B1 풍부 돼지고기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

여름철 당신의 눈, ‘블루베리’에 맡겨라

여름철 당신의 눈, ‘블루베리’에 맡겨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스마트폰 등 영상기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이나 시력감퇴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랜 시간 집중적으로 화면을 접하게 되면 수정체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눈이 피로해지고 시야가 흐려지게 된다. 심하면 두통이나 어지럼즘, 구역질이 나타나기도 한다. 안구가 발달하는 시기인 9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조절장애가 근시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성도 커진다. 물놀이를 자주하는 여름철에는 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결막염도 주의해야 […]

멜론, 비싸고 달기만 하다고?…미용ㆍ다이어트에 좋아

멜론, 비싸고 달기만 하다고?…미용ㆍ다이어트에 좋아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지난 5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晃)시의 한 시장에서 열린 농산물 경매에서 멜론 두 개가 300만엔(한화 약 3239만원)에 팔렸다. 역대 경매 최고가를 경신한 이 멜론은 홋카이도 유바리(夕張)시의 명물 ‘유바리 멜론’. 그해 첫 수확된 농ㆍ수산물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일본 미신이 더해진 결과였다. 비단 유바리 멜론이 아니더라도 멜론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싼 수입 과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야 ‘멜론 […]

여름철 장 건강에 좋은 음식 3가지

여름철 장 건강에 좋은 음식 3가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려 차가운 음식이나 차가운 음료를 찾는 경우가 많다다. 하지만 무심코 더위를 식히려 찾은 차가운 음식과 음료는 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책상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의 경우 더욱 더 변비와 같은 장 질환에 걸리기 쉽다. 요즘 같이 탈이 나기 쉬운 여름철, 장 건강을 지켜줄 […]

바다의 보약 ‘생선’, 효율적으로 먹는 법

바다의 보약 ‘생선’, 효율적으로 먹는 법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항암효과 등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30g 이상의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고, 하루 약 1~2g의 DHA를 섭취하면 항암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생선, 효율적으로 먹으려면?=생선으로부터 DHA를 온전하게 섭취하려면 신선한 날 회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회의 질감, […]

입맛 없는 날, 매콤하게 비벼먹는 ‘비빔국수’

입맛 없는 날, 매콤하게 비벼먹는 ‘비빔국수’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이면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곤 한다. 그중에서도 취향대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비빔국수는 여름에 유독 인기가 높다. 비빔국수는 비빔밥과 함께 한식의 비빔 문화를 상징하는 음식이다. 한식재단에 따르면 비빔국수는 원래 간장 양념에 버무려 먹었는데 궁중에서 주로 만들었던 만큼 들어가는 재료가 화려하다. 조선시대에 편찬된 ‘동국세시기’에는 “메밀국수에 잡채, 배, 밤, 쇠고기, 돼지고기, 참깨기름, […]

여름 건강 위해서(?) 커피에 설탕 넣어 드세요

여름 건강 위해서(?) 커피에 설탕 넣어 드세요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2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달하는 등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도 점차 늘고 있다. 찬 음료는 많이 마시면 배탈이 나기 쉽다. 여름철 건강하게 음료 마시는 법을 소개한다. ▶ 여름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드세요 = 여름에는 살짝 단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날씨가 더운 중동 지방에서는 땀으로 빠지는 전해질을 보충하기 […]

라면, 건강하게 즐기는 법

라면, 건강하게 즐기는 법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동물성 지방으로 요리하는 라면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강하다.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의 주범으로도 여겨진다. 그렇다면 라면을 조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면을 끓일 때 다양한 친환경 식품을 함께 넣어주면 라면의 위해성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사진=플릭커 ▶ 우유를 넣어 보세요= 우유는 칼슘과 칼륨 함량이 많은 식품이다. 칼슘은 염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칼륨은 […]

기 빨리는 ‘대서’, 과채보양식으로 몸보신 해볼까?

기 빨리는 ‘대서’, 과채보양식으로 몸보신 해볼까?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더위가 가장 심한 때라는 ‘대서(大暑)’. 24절기 중 12번째에 해당하는 이 시기는 더위 때문에 ‘염소 뿔도 녹는다’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날엔 보양식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 특히 삼계탕, 추어탕 등 고단백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러나 움직이기 싫어하고 각종 비타민, 영양제 등을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현대인들에게 고단백은 자칫 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