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아몬드 75g·우유 3잔이 적당 -식초 지나친 섭취땐 염증 유발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적정량을 지켜서 먹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먹다 보면 유난히 많이 먹는 음식, 이곳 저곳에 많이 포함돼 있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섭취한 음식, 몸에 좋다는 생각에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고 과하게 먹은 음식 등 자신도 모르게 ‘섭취 한도 초과’에 이르는 음식들이 부지기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과하게 […]
-아몬드 75g·우유 3잔이 적당 -식초 지나친 섭취땐 염증 유발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적정량을 지켜서 먹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먹다 보면 유난히 많이 먹는 음식, 이곳 저곳에 많이 포함돼 있어 생각보다 훨씬 많이 섭취한 음식, 몸에 좋다는 생각에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고 과하게 먹은 음식 등 자신도 모르게 ‘섭취 한도 초과’에 이르는 음식들이 부지기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과하게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빛깔도 곱고 모양도 탐스런 복숭아는 주로 한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백년을 살 수 있는 불로장생의 과일이라고 전해지기도 하고, 손오공이 옥황상제의 명을 어기고 천도복숭아를 훔쳐 먹어 불로불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복숭아는 당질 함유량이 높고 영양이 풍부해 더위에 지칠 때 육류와 함께 먹으면 힘을 더해주는 보양 식품이다. 복숭아에는 각종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비타민D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이 체내에 침투하지 않도록 막아줘 결핵,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면역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혈중 칼슘과 인을 정상 범위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최근에는 암과의 연관성도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잔치국수’다. 따끈한 국물과 면을 호로록 삼키면 몸 안에 따뜻한 기운이 퍼진다. 지금은 잔치국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됐지만 예전에는 잔칫날에나 먹을 수 있었던 별식이었다. 밀가루가 귀하던 시절 밀가루로 만든 국수 역시 귀한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잔치국수는 예전부터 마을 잔치의 대표 음식으로 쓰인 손님 접대용 음식이었다. 한식재단에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제 아무리 보양식이라 해도 만능은 아니다.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 수도 있고, 잘 어울리지 않는 식품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뚝 떨어질 수도 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찰떡 궁합 식품’이다. 보양식의 효과를 2배로 끌어올려주고 맛까지 채워주는 찰떡 궁합 식품은 다음과 같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기운 불끈 나는 장어 =일본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장어는 국내에서도 여름 별미 보양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과일은 식사대용으로 좋고, 입맛 없는 무더위를 잠시 잊고 싶을 때 더욱 좋다. 무더운 날씨는 생체리듬에 영향을 미쳐 평소보다 무기력감과 피로, 부종, 수면부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철 과일을 먹으면 풍부한 영양소와 무기질을 수분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한가지 더 팁을 주자면 과일 먹을 때 껍질과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카놀라유를 비롯해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의 주요 성분은 지방으로, 뇌를 보호하는 세포막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이는 인체의 20~25%를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몸 속에 저장된 지방은 체온조절을 도와주며 신체 장기의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을 보다 좋은 지방으로 바르게 섭취해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세포막을 건강하게 해 오래 살 수 있다. 지중해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는 심혈관계 질환이다. 평소 포화지방이 적은 식용유로 요리하는 습관은 심장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포화지방 대신 카놀라유를 사용할 경우,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근거로 카놀라유에 검증된 건강강조표시(qualified health claim)을 허용했다. 하루에 1.5테이블스푼의 카놀라유를 꾸준히 먹으면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카놀라유의 1.5테이블스푼 당 평균 가격은 150원 정도에 불과하다.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하얀보약’ 우유. 우유에는 단백질은 물론 지방과 칼륨, 유당,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함유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성인병을 예방하고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또 우유가 최근에는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라는 주장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123RF] 미국 캔자스대 의료센터 연구진의 발표를 인용, 우유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요강을 뒤엎는다는 복분자의 효능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복분자는 나무에 열리는 딸기의 한 종류로, 세종 12년(1429)에 중국 황제의 생일 축하사절단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재의 약효를 검증받을 때도 복분자가 들어 있었다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블랙라즈베리라고도 불리는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 탄닌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복분자의 검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노화 방지에 좋다. 사진=123RF 복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