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초콜릿의 기적 ②]연구로 본 다크 초콜릿의 오해와 진실

[초콜릿의 기적 ②]연구로 본 다크 초콜릿의 오해와 진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초콜릿은 체중을 도와주고 심혈관에도 좋으며 기억력 등에도 좋다고 한다. 이외에도 초콜릿의 보너스 효과도 많다. 첫번째가 피부다. 어릴 적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얼굴에 여드름이 생긴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당시에는 일반적인 통념이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아니다’는 결론이다. 초콜릿이 실제 일광 화상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즉 초콜릿이 비타민D를 차단하지 않으면서 선크림 같은 역할은 […]

[초콜릿의 기적 ①] 초콜릿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초콜릿의 기적 ①] 초콜릿은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건강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 이런 질문은 받으면 흔히 브로콜리, 토마토, 양배추 같은 슈퍼푸드를 떠올린다. 초콜릿이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다.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인식돼 있기 때문이다.  [사진출처=123RF] ▶초콜릿, 식욕을 억제한다=초콜릿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은 바로 ‘설탕’ 때문이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카카오 성분과는 무관하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은 심장을 지켜주고 항생제, 항혈소판제 역할을 한다. […]

소금도, 설탕도 안되면 뭐 쓰지? 맛내기 대체식품들

소금도, 설탕도 안되면 뭐 쓰지? 맛내기 대체식품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2년여 전만 해도 소금이 건강의 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설탕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세계 곳곳에서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할 정도로 설탕은 비만과 호르몬 체계 교란 등을 불러일으키는 공공의 적이 됐다. 그러나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뻔히 아는 소금이나 설탕이 아직도 찬장을 차지하고 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설탕, 소금 등의 조미료가 들어갔을 때와 안 […]

꿩 못잖은 닭…밥상위 슈퍼푸드

꿩 못잖은 닭…밥상위 슈퍼푸드

-콜리플라워 거부감땐 양배추·쓴맛 구기자 대신 크랜베리-CNN, 슈퍼푸드와 영양소 비슷하지만 식감·맛 다른 대체 음식소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퀴노아, 치아씨드 같은 슈퍼푸드가 입에 맞지 않거나 구하기 어렵다면 대안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미국 CNN방송은 슈퍼푸드와 비슷한 영양소를 갖고 있지만, 질감이나 맛이 다른 음식들을 소개했다. [사진출처=123RF] ▶콜리플라워 대신 양배추=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를 제치고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하지만 콜리플라워를 […]

내 아이 집중력 올려주는 두뇌 푸드

내 아이 집중력 올려주는 두뇌 푸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흔히 두뇌 개발에 좋은 ‘브레인 푸드’라면 호두를 생각한다. 견과류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다른 집중력 푸드들의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품 중에도 호두에 가려졌던 두뇌 푸드가 많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메가-3 = 두뇌 개발이라면 일단 오메가-3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특히 오메가-3 중 DHA는 두뇌의 구성 요소라고 […]

주말 과식으로 더부룩한 속, 매실로 뚫어볼까? 소화 돕는 착한 푸드

주말 과식으로 더부룩한 속, 매실로 뚫어볼까? 소화 돕는 착한 푸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일과가 일정해서 먹는 양도 적당했던 평일과 달리, 주말은 ‘몰아먹게’ 된다. 늦잠자고 일어나 브런치로 식사를 해결하고, 저녁도 애매한 시간에 이것 저것 집어먹다 보면 과식하는 일도 많아지게 마련.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이 불편하다면 소화를 도와주는 자연 식품들을 이용해보는건 어떨까. 더부룩한 속에 또 음식을 우겨넣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매실차 한 잔, 무화과 한 조각이면 된다. ▶매실 = […]

‘불금’ 보낸 당신에게 꼭 필요한 숙취해소 푸드

‘불금’ 보낸 당신에게 꼭 필요한 숙취해소 푸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맞아 어제 저녁 술자리에서 ‘달렸다’면, 지금쯤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몸에 알콜이 들어오면 간은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해 몸 밖으로 내보낸다. 간의 능력 이상으로 알콜이 들어오면 미처 분해되지 못하고 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부산물이 남게 되는데, 이 부산물이 두통과 속쓰림 등 각종 숙취를 일으키게 된다. 숙취를 해소하려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해 몸 밖으로 내보내줘야 한다. 이런 역할을 해주는 […]

자연이 준 강장제 상추의 매력

자연이 준 강장제 상추의 매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손바닥 위에 싱싱한 상추를 올리고 강된장에 갓 지은 밥에 싸거나 먹음직한 삼겹살에 쌈장을 찍은 고추와 마늘을 싸서 한입. 상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가득하다. 상추는 우리에게 익숙한 야채다. 상추와 관련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4500년에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동서양에서 모두 사랑을 받아온 채소다. 상추는 다른 쌈 채소에 비하면 쓴 맛과 특유의 향이 […]

함초, 세발나물…바다의 ‘천연 조미료’

함초, 세발나물…바다의 ‘천연 조미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당(糖) 섭취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전히 기준치 이하지만 매해 늘어가고 있는 국민들의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정부까지도 팔을 걷어붙였다. 온 국민의 이목이 당에 집중되고 있는 사이에도 일찍이 ‘식습관 캠페인’에 중심에 있던 나트륨 저감운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짜게 먹는 습관을 버리고, 되도록 자연본연의 맛에 길들여지라는 조언은 ‘짠 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기 위한 제 1수칙이다. 지난해, […]

산과 들에 쑥쑥…봄의 향기를 품은 쑥

산과 들에 쑥쑥…봄의 향기를 품은 쑥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봄이 되면 산과 들에 쑥쑥 자라나는 쑥은 단군 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역사가 깊은 나물이다. 쑥은 국이나 떡,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에 이용할 수 있다. 봄에 쑥을 말려 두면 1년 내내 든든한 식재료가 되기도 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쑥의 강한 향기는 ‘치네올’이라는 정유 성분때문이다. 쑥에는 칼슘, 칼륨, 철분, 인이 풍부하고 아연과 구리도 들어 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