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양상추 줄기에 '잠보약'이 들어 있다

양상추 줄기에 '잠보약'이 들어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양상추. 양상추는 전체의 95%가량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다이어트용으로 자주 이용된다. 복잡한 조리관정도 없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아의 선천적인 기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양상추는 만병의 근원인 ‘불면증’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지난해 불면증 치료를 받은 사람만 해도 31만명으로 5년새 60% […]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푸드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푸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을 높이려면 생활 속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살펴본다.  ▶당근=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는데, 비타민Cㆍ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힌다. 이것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며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버섯=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

눈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눈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호흡기는 물론 눈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은 눈을 비비게 만들어 각막의 미세손상을 유발하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눈을 지켜주는 음식과 눈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근=당근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아준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안구가 […]

봄볕, 이젠 당당히 쬐자

봄볕, 이젠 당당히 쬐자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 하지만 강한 봄볕때문에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등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피부손상을 억제하거나 회복해 줄 수 있다. 우선 리코펜이 가득한 토마토를 들 수 있다. 붉은 색을 띄고 있는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가득들어 있다. […]

밭에서 ‘건강한’ 황금을 캐다

밭에서 ‘건강한’ 황금을 캐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카레의 노란 빛을 내는 식품인 울금. 다른이름으로 강황이라고도 불린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밭에서 난 황금’이다.울금의 노란빛 속살은 바로 ‘커큐민’이라는 성분이다. 커큐민은 당뇨,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은 물론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123RF] 또 직장인들의 각종 회식과 모임때문에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울금을 […]

오래가는 환절기 감기, ‘아연’을 챙겨라

오래가는 환절기 감기, ‘아연’을 챙겨라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독한데다가 쉽게 낫지도 않는다. 일주일 꼬박 감기기운에 고생했다는 이야기는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 정도다. 내과며 이비인후과를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면 ‘지긋지긋’한 환절기 감기가 결코 나만의 일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점차 더 심해지는 일교차에 떨어질 기미 없는 감기를 달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됐다면, 이제는 감기와 이별을 준비해볼 때도 됐다. 삼시세끼 든든한 밥상, 약을 잘 챙기는 […]

미세먼지 폭탄 피할 길 없는 눈…보호막은 ‘녹황색 채소’

미세먼지 폭탄 피할 길 없는 눈…보호막은 ‘녹황색 채소’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미세먼지나 황사 등 달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은 호흡기 질환이다. 그러나 호흡기 못지 않게 미세먼지로 인해 혹사당하는 신체 부위는 눈이다. 호흡기는 코털 등 ‘1차 필터’라도 있지만, 눈은 미세먼지나 황사의 공격을 피할 길이 없다. 탁한 외부 공기가 예민한 점막에 바로 닿는 기관이 눈이다. 환절기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

봄철 식중독…‘당근’이지 말입니다

봄철 식중독…‘당근’이지 말입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따뜻한 봄, 초미세먼지와 함께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식중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는 연중 4~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만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균은 영양분, 수분, 적당한 온도 등이 충분조건으로 작용해 증식한다. 식품을 청결히 취급하고 충분히 익히며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민간요법에서는 식중독에 걸렸을 때 당근 달인 물을 마신다.  […]

노벨상 3관왕 식초의 비밀 ②-식초, 어디까지 써봤니?

노벨상 3관왕 식초의 비밀 ②-식초, 어디까지 써봤니?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식초는 먹는 것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세탁부터 청소까지 식초만 잘 사용해도 만능 살림꾼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세탁=식초는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로 사용할 수 있다. 식초의 산성이 세제의 알칼리성을 중화시켜 옷감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빨래를 헹굴 때 식초를 한두방을 넣으면 섬유의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정전기도 예방해 준다. 옷의 얼룩을 지울 […]

노벨상 3관왕 식초의 비밀 ①-'식초의 진화’

노벨상 3관왕 식초의 비밀 ①-'식초의 진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건강 칼럼니스트 칼 오레이(Cal Orey)는 식초를 ‘자연이 준 기적의 물’이라고 했다. 보관하고 있던 술이 우연히 변해 만들어진 식초는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어 웰빙 시대의 건강 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인류가 만든 최초의 조미료라고도 볼 수 있는 식초는 무려 1만년 이상 인류의 삶과 함께해 왔다. 근대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환자의 감기 및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