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판타스틱 4’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분을 몸에 골고루 퍼뜨리고 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말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소화불량, 비만 등 신체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달걀 흰자’다. 달걀 흰자에는 BCAA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BCAA는 면역력 증대, 피로회복 촉진, 지구력 강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 지방함유량이 […]

독감예방에 스트레스 해소…차 한잔 어떠세요?

독감예방에 스트레스 해소…차 한잔 어떠세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 매서운 겨울 바람. 이런 날일 수록 향긋하면서도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난다.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함께 하는 한잔은 대화를 이어주고 향과 온기, 건강을 전해준다. 특히 우리가 흔히 마시는 유자차, 도라지차, 민들레차, 국화차 등 전통차는 향긋한 향기만큼 우리 몸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유자차는 레몬의 3배, […]

잼? 스프레드?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잼? 스프레드?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어로 스프레드(spread)는 ‘펼친다’는 뜻이다. 조리용어로 스프레드의 뜻도 이의 연장선으로, 넓게 펴발라 먹는 형태의 음식을 말한다. 주로 나이프를 이용해 일정량 덜어낸 다음에 빵이나 크레커에 발라먹는다. 굳이 따지자면 스프레드는 식탁의 조연쯤이다. 자칫 밋밋하거나 단조로울 수 있는 음식에 맛과 식감을 더하는 것이 스프레드의 역할이다. ‘발라 먹는다’는 넓은 의미의 스프레드는 그 종류도 다양하다. 가깝게는 크림치즈나 버터부터 시작해서 […]

더 건강하게, 더 있어보이게…잼이 돌아왔다

더 건강하게, 더 있어보이게…잼이 돌아왔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대한민국이 달달한 디저트에 중독되는 사이에도 당에 대한 민감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무가당, 설탕대신 천연감미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설탕을 넣지 않은 00’라는 것만으로도 인기가 높아지는 요즘이다. 달콤함의 상징처럼 여겼던 잼의 입지가 불안해졌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잼을 한번이라도 만들어본 사람은 알 거다. 얼마만큼의 많은 설탕이 필요한지. 잼의 설탕 함량은 전체의 약 70~80% 정도다. 건강하게 […]

피부 지킴이 4총사…고구마ㆍ당근ㆍ꿀ㆍ코코넛

피부 지킴이 4총사…고구마ㆍ당근ㆍ꿀ㆍ코코넛

– 비타민ㆍ지방 등 영양소 충분히 섭취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피부 건조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피부 건조증이나 건선 환자는 물론,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의 고민이 더 커진다. 겨울철의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 함량을 줄이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어 피부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

고구마ㆍ카레ㆍ녹차…스트레스 해소 돕는다

고구마ㆍ카레ㆍ녹차…스트레스 해소 돕는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론 대학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인의 스트레스 수치는 지난 30년간 10~30% 증가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현대인은 하루하루 스트레스와 전쟁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 먹는 음식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다크 초콜릿’을 꼽는다. 한 실험결과에 […]

고지혈증ㆍ고혈압에 효능…대단한 ‘쪽파’

고지혈증ㆍ고혈압에 효능…대단한 ‘쪽파’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중 하나가 마늘과 쪽파다. 특히 대파의 미니어처처럼 보이는 쪽파는 ‘대파와 비슷하겠다’라고 무시하면 큰 오산. 쪽파는 파와 양파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아주 매력적인 채소다. 파와 쪽파의 유사성은 파가 출하되지 않는 시기에 대체 식품으로 활용된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뿌리 쪽 흰 비늘줄기 부분이 납작한 실파와 달리 둥글고 입안이 알싸할 만큼 […]

케일ㆍ치커리ㆍ샐러리…입엔 쓰지만 몸엔 달다

케일ㆍ치커리ㆍ샐러리…입엔 쓰지만 몸엔 달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매일 일정량의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면 좋겠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녹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케일의 인기가 대단하다. 케일은 녹황색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이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면역력 향상은 물론 각종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123RF] 또 눈 건강에 […]

결명자ㆍ시금치로 노안을 늦춰라

결명자ㆍ시금치로 노안을 늦춰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곳이 눈이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20살이 넘어가면서 시력이 감퇴되기 시작하고 40대를 넘어서면 노안의 증상을 느끼게 된다. 직장인 이 모씨(43)는 작년부터 책이나 신문, 스마트 폰을 볼 때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안경을 벗고 읽는다. 그는 “몇 해 전까지는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글을 볼 때면 안경을 벗지 […]

폐건강 지킴이 4총사…브로콜리ㆍ토마토ㆍ무ㆍ고등어

폐건강 지킴이 4총사…브로콜리ㆍ토마토ㆍ무ㆍ고등어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기관이다. 폐의 기능이 약해지면 호흡을 하기 힘들어져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단순한 일조차 힘들 수 있다. 건강한 폐는 신체활동의 기본이 되는 만큼 폐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멀리하고 운동과 음식을 통해 폐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 폐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