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당뇨병 합병증 예방하는 식사법은

당뇨병 합병증 예방하는 식사법은

– 기름지고 짠 음식 피하고, 섬유소 위주 식단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당뇨병환자의 식사요법의 구체적인 목표는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연시켜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일차적이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어떤 음식을 줄이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음식의 양, 종류, 시간을 조절해 섭취해야 한다. 식사와 […]

계절성 우울증 ’웰푸드‘로 극복을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겨울이 되면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사람이 있다. 단순히 기분 탓으로 돌리지만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바로 ‘계절성 우울증’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은 심할 경우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면 안된다. 우울증 완화를 위해 가벼운 운동과 더불어 식품으로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신체와 뇌의 영양 불균형이 큰 원인인 만큼 우울증과 음식은 밀접한 관련이 […]

고구마 줄기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 여기 있었네~

고구마 줄기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 여기 있었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고구마의 잎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하다. 잎은 뿌리와 줄기보다 칼슘과 철분의 함유량이 훨씬 높을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 좋은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무려 200배나 높다고 한다. 영양소가 풍부한 고구마 잎은 극히 일부분만 식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져 왔다. 고구마 줄기는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을 비롯해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 면역 조절력과 항산화 효능이 […]

물이 물로 보이냐…일상 속 즐기는 미세먼지 중화 식품

물이 물로 보이냐…일상 속 즐기는 미세먼지 중화 식품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겨울 공기는 참 복잡하다. 매서운 냉기와 건조한 바람에 정신을 못차리겠더니, 이제는 뿌연 미세먼지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내 몸 챙겨줄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복잡하게 챙겨먹기 힘들다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미세먼지 중화 식품을 찾아보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언제나 옳다 ‘토마토’…언제나 빠지지 않는다 ‘마늘’ = 점심은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나 리조또가 어떨까.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은 […]

암 걱정 덜어주는 음식은…

암 걱정 덜어주는 음식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우리 몸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신체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해 덩어리지는 종양이 생길 수 있다. 종양은 양성과 악성 두 가지로 나뉜다. 양성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전이가 되지 않는 반면 악성종양은 주변 조직에 쉽게 침투하고 빠르게 성장해 장기를 파괴하고 변형시켜 생명을 위협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3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수는 22만5343명이다. 2003년보다 79.3% 증가했다. 최근 5년간 (2009년~2013년) 발생한 암환자의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계피ㆍ양파와 친해져라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계피ㆍ양파와 친해져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침묵의 살인자’ ‘소리없는 악마’라 불리는 고혈압. 최근 장년층뿐 아니라 30~40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아 평소에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우리나라 성인 3명중 1명이 고혈압이지만 그 중 절반이 자기가 고협압인지 모른다. 30~40대까지 널리 펼쳐져 있는 고혈압은 더 이상 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1만1866명 중 24%인 2846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 […]

요거트, 우유가 아니어도 좋다

요거트, 우유가 아니어도 좋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비건(vegan)을 위한 요거트가 있다면. 오랜 과거에 우유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우연찮게 ‘요거트’의 존재를 발견하게 됐다는 요거트의 기원은 ‘요거트=유제품’이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그 누구도 요거트가 유제품이라는 것에 의심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요거트가 굳이 유제품일 필요는 없다. 비건은 유제품과 동물의 알을 포함한 모든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는 채식주의를 말한다. 우유로 만든 요거트가 이들의 식단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이다. […]

완전식품의 또 다른 이름…세월을 잊는 ‘요거트’

완전식품의 또 다른 이름…세월을 잊는 ‘요거트’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입맛이 바뀌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변화다. 시도 때도 없이 달고 살던 과자에 손이 가는 횟수도 줄었다. 카라멜 마끼아또, 바닐라 라떼 일색의 주문은 어느덧 아메리카노로 통일됐다. ‘어린이 입 맛’, ‘어른 입 맛’을 굳이 정의한 이는 없다.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것을 어린이 입맛이라고 이름 붙인다면 어른 입맛은 그렇지 않은 음식을 찾아먹게 되는 […]

웰빙 곡물 인기 식을 줄 모르네…귀리, 이집트콩 등 수입 늘어

웰빙 곡물 인기 식을 줄 모르네…귀리, 이집트콩 등 수입 늘어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몇 년 전부터 방송 등을 통해 소개된 웰빙 곡물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토마토, 블루베리 등 기존에 널리 알려진 슈퍼푸드에 식상해있던 이들부터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려는 소비자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웰빙 곡물을 찾으면서 독특한 곡물의 수입도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귀리는 지난 2014년 수입량이 2123만8408㎏에서 지난해 2625만2179㎏까지 늘었다. 이를 수입액으로 보면 857만5262 달러에서 962만8611 달러로, […]

‘건강한 단맛’에 빠지다…천연감미료 시장 급성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건강과 웰빙이 우리 먹거리의 대표적인 키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저칼로리 천연 감미료가 설탕의 자리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특히 단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줄인 천연감미료 중 스테비아와 메이플 시럽, 코코넛 설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영국의 런던에 소재한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ㆍ컨설팅업체 비젠게인 사(社)는 지난 7일 공개한 ‘2015~2025년 저칼로리 감미료 마켓 전망’ 보고서에서 향후 10년간 저칼로리 감미료 2배 확대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