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북극한파에 떨어진 면역력 끌어 올리려면?

북극한파에 떨어진 면역력 끌어 올리려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과 체온조절 기능이 악화된다. 여기에 겨울철 야외활동을 자주 하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기온이 지나치게 낮은 야외에 신체를 오해 노출하게 되면, 환경변화로 인해 면역체계가 쉽게 약화된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 이 같은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신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북극 한파 견디는데 필요한 차(茶), 피해야 할 차

북극 한파 견디는데 필요한 차(茶), 피해야 할 차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찌그러진 폴라캡, 북극 한파 등 최근 며칠간의 강추위를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단어들이 오갔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저 단 한 마디 뿐이다. 27일 즈음에나 추위가 수그러 들 것이라는 말. 황금 주말은 물론 월요병으로 찌뿌둥할 다음주 초까지도 이 추위를 견뎌야 한다. 조금이나마 가뿐하게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필요한 차와 피해야 할 음료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도 따뜻해지고 […]

‘오복’을 지키는 ‘오선(五善)’

‘오복’을 지키는 ‘오선(五善)’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치아를 망치는 5가지의 음식이 있다면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5가지의 음식도 있다. 첫째 녹차와 감잎차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물 대신 녹차나 감잎차로 입안을 헹구면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해 준다. 특히 녹차에 들어 있는 불소 성분은 충치예방에 좋다. 하지만 과하면 탈이 나는 법. 너무 많이 마시면 치아 착색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123RF] 두 […]

‘대한추위’ 감기ㆍ호흡기 질환 예방엔 ‘화이트 푸드’

‘대한추위’ 감기ㆍ호흡기 질환 예방엔 ‘화이트 푸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혈액형이 뭔가요. 무슨 취미활동을 하시나요. 무슨 색을 좋아하세요”. 사람들이 상대방을 처음 만났을 때 던지는 질문들이다. 특히 색으로 사람의 성격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빨간색은 외향적이고 정력적인 사람, 분홍색은 겉으론 열정적이나 여린 마음의 소유자, 노란색은 뚜렷한 개성을 가진 아이디어 뱅크 등이다. 음식도 색깔 별로 고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블랙ㆍ레드ㆍ옐로우ㆍ화이트푸드는 먹는 방법도 다르고, 효능도 제각각이다.  […]

구석기 다이어트서 주장하는 ‘최악의 음식’은?

구석기 다이어트서 주장하는 ‘최악의 음식’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구석기 다이어트에서 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소금이나 전분질의 탄수화물, 트랜스지방 등은 예상보다 우리 식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몸에 좋지 않다고 여기는 음식 10가지를 꼽는다면 다음과 같다. 고과당 옥수수시럽은 신진대사 주기를 변화시켜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을 급속도로 고갈시킨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 구석기 다이어트에서 권하는 당은 과일에서 얻은 순수한 단 맛 […]

원시 생활ㆍ식단 따라가면 건강해질까

원시 생활ㆍ식단 따라가면 건강해질까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구부정한 자세, 돌출입과 게슴츠레한 눈, 음침한 동굴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인지 음산한 표정. 어느 교과서에서나 구석기를 살았던 원시인들에 대해서는 이런 모습으로 묘사를 해놨다. 딱히 이들을 현대의 미적 관념에 비춰 평가할 필요는 없지만, 원시인이라면 현대인보다 신체적으로 발달이 덜하고 외모가 아름답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기정 사실로 자리잡혀 있었다. 이랬던 원시인들에 대한 관념이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

'슈퍼 히어로'의 주식 팥ㆍ굴ㆍ장어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19일 서울에는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설악산 기온은 영하 27.9도를 기록했으며 서울도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3도까지 떨어졌다. 이처럼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신체 움직임을 감소시킨다. 또 실내ㆍ외 온도 차이로 인해 생체리듬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따라서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가장 크게 떨어지는 […]

먹거리 新트렌드… ‘뿌리부터 줄기까지’ 다 먹어라

먹거리 新트렌드… ‘뿌리부터 줄기까지’ 다 먹어라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이슈가 새로운 모멘텀을 맞고 있다. 최근 요식업계를 비롯해 식품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건 먹거리의 ‘뿌리부터 줄기까지’ 활용해 버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식품이 가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양배추를 손질하다 보면 잎을 버리기도 하고 순무의 잎을 그냥 잘라내 버리기도 하고 벗긴 감자의 껍질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 생각해보면 손질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

겨울철 불청객 비염…대추차 한 잔 어때요?

겨울철 불청객 비염…대추차 한 잔 어때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겨울철 대기가 건조함에 따라 더욱 심해지는 것이 있다. 바로 비염 등 기관지 환자들의 건강이다. 건조한 대기는 피부뿐만 아니라 몸 안에 있는 장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비염이 있는 사람은 겨울에 더욱 심한 증상을 나타낸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 가려움증, 코 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급성비염과 만성비염으로 나뉜다. 비염은 증상이 […]

안면홍조 완화시킬 진정푸드는

안면홍조 완화시킬 진정푸드는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겨울에 말썽인 질병은 감기나 알러지성 비염 뿐만이 아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도 찬 바람이 불면 유독 심해지는 증세 중 하나다. [사진출처=123RF] 안면 홍조는 얼굴 표면의 모세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면서 얼굴 색이 붉어지는 질환이다. 온도가 낮은 실외에서는 모세혈관이 수축됐다가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면 갑자기 혈관이 확장하면서 증세가 심해진다. 안면 홍조는 통증이 생긴다거나 하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