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year 2016


‘우유, 멸치는 지겨워’, 내 뼈 지켜줄 든든 식품 5.

‘우유, 멸치는 지겨워’, 내 뼈 지켜줄 든든 식품 5.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멀쩡한 무릎도 시리는 계절, 겨울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바로 뼈와 관절 건강인데요.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겨울철 눈길 등에 미끄러질 경우 자칫 골절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골다공증 없는 건강한 뼈를 위해서라면 우유, 멸치를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알텐데요. 우유와 멸치 외에도 뼈에 좋은 음식은 또 있습니다. […]

감자? 양파? 슈퍼푸드계의 ‘샛별’ 히카마, 그 정체는?

감자? 양파? 슈퍼푸드계의 ‘샛별’ 히카마, 그 정체는?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언뜻 보기엔 마늘을 닮았지만, 마늘보다는 투박하고 감자에 더 가까운 형태의 작물. 이 작물의 이름은 ‘히카마(Jicama)’로, 지난 2012년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 ‘세계 2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된 슈퍼푸드계의 샛별입니다.당뇨병, 대장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 히카마? 마늘일까, 감자일까= 멕시코와 중남미가 원산지인 히카마의 별명은 ‘멕시코 감자’입니다. 멕시코에선 ‘얌빈’이라고 […]

‘자도자도 피로한’ 당신에게 필요한 그린푸드 5가지.

‘자도자도 피로한’ 당신에게 필요한 그린푸드 5가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그러운 빛깔의 ‘그린푸드’는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주고 식욕을 돋운다. 자연의 빛을 그대로 품고 있기 때문이다. 초록색 식품에는 녹색 빛을 반사하는 클로로필(Clorophil)이 풍부하다. 이 성분이 그린푸드의 공통된 강점을 발휘한다. 클로로필은 공해물질을 해독하고 살균효과에도 큰 역할을 담당한다.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에겐 반드시 필요한 식품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에도 탁월하다. 또한 클로로필은 세포재생에 […]

건강수명 늘려주는 검붉은색 ‘이것’

건강수명 늘려주는 검붉은색 ‘이것’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영양과잉의 시대다. 현대인은 고 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고, 과식을 한다.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유해산소’라 불리는 활성산소가 쉽게 증가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산화 식품의 섭취가 중요하다. ‘100세 시대’, 노화를 막는 대표 항산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나친 영양과잉, 활성산소 높인다= 활성산소란 사람이 숨을 쉬거나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등 에너지를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세포를 […]

나만 몰랐던 건강식 시래기…‘가성비 갑’ 2500원 짜리 해장국도?

나만 몰랐던 건강식 시래기…‘가성비 갑’ 2500원 짜리 해장국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시래기는 겨울철만 되면 ‘한국인의 밥상’에 올라오는 대표 식품이다. 무청을 말린 이 식재료는 특출난 외모나 향이 없어 종종 외면받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대의 입맛을 따라잡기에도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이 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꽉꽉 채워주는 건강식이다. ▶ ‘비타민 보고’ 시래기=시래기는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다. 딸기보다 많은 비타민C 함유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당근의 […]

‘스낵킹(snacking)’ 시대, 말리면 더 좋은 식품은?

‘스낵킹(snacking)’ 시대, 말리면 더 좋은 식품은?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40대 여성 최모 씨는 딸 아이의 가방에 두뇌회전에 좋은 반건조 고구마를, 장이 안 좋다는 남편 가방에는 건조된 사과조각을 챙겨 넣는다. 최 씨는 아침 식사 후에는 즐겨먹는 감 말랭이를 꺼내 간식으로 먹는다.   가벼우면서도 건강한 한끼를 떼우는‘스낵킹(snacking)’ 시대에 스낵용으로 나온 건조 원물간식이 인기다. 특히 몸에 좋은 과일과 야채 섭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말린 건조식품도 주목받게 […]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OO껍질, 이젠 버리지 마세요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OO껍질, 이젠 버리지 마세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을 멈추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당연히 깎아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과일껍질은 알고 보면 영양분 덩어리였고,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일쑤였던 야채껍질은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껍질’의 종류를 찾아봤다. 1. 사과껍질 사과는 무조건 껍질까지 먹어야하는 대표 과일이다. 사과껍질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섬유질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나왔다. 호주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연구진이 70~85세 여성 1456명의 식습관을 […]

[푸드파이트]표고버섯 vs 팽이버섯, 요리에 뭘 넣지?

[푸드파이트]표고버섯 vs 팽이버섯, 요리에 뭘 넣지?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우리 몸의 청소부’로 불리는 버섯. 영양도 풍부하지만 맛도 훌륭해 밥상의 단골메뉴로 꼽힌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능과 맛이 달라 요리의 목적에 맞는 버섯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버섯인 표고버섯과 팽이버섯의 차이점을 정리해봤다.   1. 콜레스테롤 감소 vs 다이어트 효과표고버섯은 최근 미국심장학회가 발표한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10대 음식’ 중 1위로 선정됐다. 특히 […]

까망베르, 코티하, 페타, 에멘탈…이렇게 다양한 치즈, 뭐가 다른 거지?

까망베르, 코티하, 페타, 에멘탈…이렇게 다양한 치즈, 뭐가 다른 거지?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어떤 분야에 꽂혀 매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덕후(오타쿠)’. 식음료 가운데서도 ‘덕후 몰이’를 하는 식재료가 있는데요. 바로 치즈입니다. 모짜렐라ㆍ체다ㆍ까망베르 등 널리 알려진 치즈부터 페타ㆍ에멘탈과 같은 ‘한번쯤 이름은 들어봤던’ 치즈, 로크포트ㆍ코티하 등 이름도 생소한 치즈까지. 덕후를 양산하는 식재료 답게 종류도 다양합니다. 소, 양, 염소 등 어떤 동물의 젖을 활용했느냐, 또 숙성을 어느정도 했느냐 등에 따라 […]

찬바람에 혹사당한 피부 구해줄 슈퍼푸드 5.

찬바람에 혹사당한 피부 구해줄 슈퍼푸드 5.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최근 특별한 활동이 없는 데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하지원은 동안피부 연예인의 대명사입니다. 몇 해전 드라마 기자간담회 당시 하지원은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는 무조건 피부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걸로는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찬 바람이 시작되는 가을부터 피부는 몰라보게 건조해집니다. 피부가 이미 건조하다고 느끼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