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미국 사탕가게 슈거피나 (Sugarfina)가 내놓은 제품들이 잇따라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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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주스 구미베어"는 단순한 초록색 사탕이 아니라 젤리를 먹으며 클렌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7일 동안 고통스럽지 않게 클렌징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개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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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
가장 최근에는 "자몽 맛 플라밍고 젤리"가 맛뿐만 아니라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분홍빛 비주얼로 큰 화제가 됐다.
출시되자마자 품절 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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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슈거피나는 작년에 위스퍼링 엔젤(Whispering Angel)와인으로 만든 로제맛 구미베어(gummy bear)와 샴페인 구미베어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로지 오닐(Rosie O’Neil)과 조시 레즈닉(Josh Resnick)은 세번째 데이트 당시, 오리지널판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를 보며 영감을 얻어 어른들을 위한 사탕가게로슈거피나를 세우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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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 오닐과 조시 레즈닉(Instagram) |
그들은 2년 동안 전세계를 돌며 사탕을 만드는 장인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사탕을 먹어본 결과, 이 고급스러운 캔디가게가 탄생됐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나타난 제품들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통해 먹기 전부터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과 같은 따뜻한 감성을 담고있다.
이는 캔디를 통해 사랑을 전달한다는 설립자들의 목적과 잘 부합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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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슈가피나는 강아지들을 위한 럭셔리 가게 슈가피도(Sugarfido)를 세우는 등 사업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