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데다 각종 질병에 약으로도 쓰인 고급 과일이다. 또 햄프씨드는 우리 몸에 이로운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으로 미국에서 슈퍼푸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름철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무화과와 햄프씨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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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123RF]
▶‘병을 고치는 과일’ 무화과=무화과는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 과일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상류층이 후식으로 먹은 고급 과일이다. 특히 무화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고대 이집트와 로마, 이스라엘에서 강장제나 암, 간장병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다. 민간에서는 소화불량, 변비, 설사, 각혈, 신경통, 피부질환, 빈혈, 부인병 등에 약으로 썼다. 주산지에서는 생즙을 치질과 사마귀를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무화과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장과 변비 등 소화기능 개선에 좋다. 피부질환과 특정 유형의 림프종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각종 심장질환과 항암 치료에도 도움이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무화과에는 폴리페놀, 섬유소, 풍부한 칼륨, 식물성 스테롤이 있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해외 연구진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신슈퍼푸드’ 햄프씨드=햄프씨드는 미국에서 3억 달러 이상의 시장 규모를 자랑할 만큼 ‘신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곡물이다. 필수지방산 오메가3와 오메가6, 단백질, 섬유질, 탄수화물, 천연비타민과 미네랄 등 인체에 이로운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햄프씨드는 미국 타임 매거진에서 6대 슈퍼곡물에 선정됐다. 폭스뉴스, 오프라윈프리의 홈페이지 등에서도 떠오르는 새로운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단백질이 100g당 36g으로 강낭콩의 4배, 두부의 5배가 함유된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생성 및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6,9가 100g당 42g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건조한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더해준다. 여기에다 햄프씨드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밥과 나물류에 뿌려먹어도 풍미가 뛰어나다. 샐러드나 요구르트, 수프, 시리얼 등에 뿌리거나 섞어 먹으면 된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건강보조식품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햄프씨드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 견과류나 글루텐, 락토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햄프씨드는 자체적으로 천연 식욕억제제 역할을 해 아침에 햄프씨드를 섭취하면 오후까지 배고픔을 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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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바 무화과ㆍ햄프’, 건강과 다이어트 동시에=프리미엄 내추럴푸드 기업 올가니카((www.organica.kr)가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저칼로리의 어네스트바 무화과ㆍ햄프를 최근 출시했다. 어네스트바 무화과햄프는 하루 권장량 20%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지만 열량은 140kcal에 불과해 건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합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천 분말과 땅콩버터, 쌀엿으로 결착시킨 무첨가 제품인 올가니카 어네스트바는 알러지 유발성분인 글루텐 또한 들어있지 않아 어린이 및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건강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어네스트바 무화과햄프 가격은 35g 12개에 1만6560원이다. (http://organica.kr/korea/goods/view.php?ud=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