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하게, 더 있어보이게…잼이 돌아왔다

더 건강하게, 더 있어보이게…잼이 돌아왔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대한민국이 달달한 디저트에 중독되는 사이에도 당에 대한 민감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무가당, 설탕대신 천연감미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설탕을 넣지 않은 00’라는 것만으로도 인기가 높아지는 요즘이다. 달콤함의 상징처럼 여겼던 잼의 입지가 불안해졌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잼을 한번이라도 만들어본 사람은 알 거다. 얼마만큼의 많은 설탕이 필요한지. 잼의 설탕 함량은 전체의 약 70~80% 정도다. 건강하게 […]

피부 지킴이 4총사…고구마ㆍ당근ㆍ꿀ㆍ코코넛

피부 지킴이 4총사…고구마ㆍ당근ㆍ꿀ㆍ코코넛

– 비타민ㆍ지방 등 영양소 충분히 섭취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피부 건조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피부 건조증이나 건선 환자는 물론, 피부에 민감한 여성들의 고민이 더 커진다. 겨울철의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 함량을 줄이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어 피부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

고구마ㆍ카레ㆍ녹차…스트레스 해소 돕는다

고구마ㆍ카레ㆍ녹차…스트레스 해소 돕는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론 대학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인의 스트레스 수치는 지난 30년간 10~30% 증가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현대인은 하루하루 스트레스와 전쟁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 먹는 음식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다크 초콜릿’을 꼽는다. 한 실험결과에 […]

고지혈증ㆍ고혈압에 효능…대단한 ‘쪽파’

고지혈증ㆍ고혈압에 효능…대단한 ‘쪽파’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중 하나가 마늘과 쪽파다. 특히 대파의 미니어처처럼 보이는 쪽파는 ‘대파와 비슷하겠다’라고 무시하면 큰 오산. 쪽파는 파와 양파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아주 매력적인 채소다. 파와 쪽파의 유사성은 파가 출하되지 않는 시기에 대체 식품으로 활용된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뿌리 쪽 흰 비늘줄기 부분이 납작한 실파와 달리 둥글고 입안이 알싸할 만큼 […]

케일ㆍ치커리ㆍ샐러리…입엔 쓰지만 몸엔 달다

케일ㆍ치커리ㆍ샐러리…입엔 쓰지만 몸엔 달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매일 일정량의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면 좋겠지만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녹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케일의 인기가 대단하다. 케일은 녹황색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이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면역력 향상은 물론 각종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123RF] 또 눈 건강에 […]

결명자ㆍ시금치로 노안을 늦춰라

결명자ㆍ시금치로 노안을 늦춰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곳이 눈이다.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20살이 넘어가면서 시력이 감퇴되기 시작하고 40대를 넘어서면 노안의 증상을 느끼게 된다. 직장인 이 모씨(43)는 작년부터 책이나 신문, 스마트 폰을 볼 때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안경을 벗고 읽는다. 그는 “몇 해 전까지는 그런 증상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글을 볼 때면 안경을 벗지 […]

폐건강 지킴이 4총사…브로콜리ㆍ토마토ㆍ무ㆍ고등어

폐건강 지킴이 4총사…브로콜리ㆍ토마토ㆍ무ㆍ고등어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기관이다. 폐의 기능이 약해지면 호흡을 하기 힘들어져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단순한 일조차 힘들 수 있다. 건강한 폐는 신체활동의 기본이 되는 만큼 폐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멀리하고 운동과 음식을 통해 폐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 폐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다. 그 […]

양귀비가 사랑한 과일, 석류의 매력

양귀비가 사랑한 과일, 석류의 매력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중국의 절세미인 양귀비는 과일 중에서도 유독 석류를 사랑했다. 그는 매일 석류 반쪽을 먹으며 부드러운 피부와 미모를 유지했다고 한다. 양귀비와 당 현종의 로맨스가 펼쳐졌던 중국 서안 화청지(華淸池)에는 지금도 석류나무가 무성하다. 당 현종은 양귀비를 위해 화청지 곳곳에 석류나무를 심어주고, 손수 석류의 껍질을 벗겨 한 알씩 양귀비에게 먹여줬다고 한다. 이처럼 황제가 양귀비에게 푹 빠져 정사를 소홀히 […]

꿀 영양 새싹채소…작다고 얕보지 마라

꿀 영양 새싹채소…작다고 얕보지 마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새싹채소는 식물의 싹이나 눈, 발아한 지 일주일 정도된 새싹을 말한다. 생명이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를 완벽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병충해로 인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데다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오렴 우려도 없어 무공해 식품이다. 때문에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123RF] ▶작지만 영양소 듬뿍 담긴 새싹채소=싹은 무엇보다 영양 측면에서 탁월하다. 모든 종자는 […]

‘형님’들 보다 더 꽉찬 ‘미니채소’

‘형님’들 보다 더 꽉찬 ‘미니채소’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등산객들의 필수품인 오이. 하지만 오이를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비닐이나 도시락에 담아가는 일련의 과정이 번거롭기만 하다. 손질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가 있다면…. 최근 크기가 작은데 영양은 가득한 미니오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니오이뿐만이 아니다.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한입에 쏙 먹을 수 있는 방울 양배추, 미니파프리카 등 작지만 강한 미니채소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