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국민들이 즐겨찾은 가공식품 1위 ‘이것’, 몸에 좋을까?

국민들이 즐겨찾은 가공식품 1위 ‘이것’, 몸에 좋을까?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우리나라 사람들은 얼마나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을까.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발표한 ‘가공식품 품목별 소매점 매출액’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국내 소매점에서 높은 매출액를 기록한 가공식품 상위 10개 가운데 과반 이상이 인스턴트를 비롯한 당분이 높은 식품들이었다. 이 통계에 따르면 1조8391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우유가 1위, 2위가 라면(1조7529억300만원), 3위가 스낵과자(1조3510억800만원)로 나타났다. 그밖에 ▷식육가공품(1조2350억2400만원) ▷조제커피(1조1132억8200만원) […]

비슷한데 다른 과일ㆍ채소…넌 정체가 뭐니?

비슷한데 다른 과일ㆍ채소…넌 정체가 뭐니?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라이거(수사자 암호랑이), 졸스(얼룩말 수컷 암말), 노새(당나귀 암말) 등은 서로 다른 종(種)의 교배로 낳은 새로운 종이다. 각 종의 장점만을 고스란히 물려 받은 것이다.교배가 아주 드물었던 만큼 ‘라이거’의 경우로 한국에서는 1989년 8월 29일 용인장연농원(현재 에버랜드)에서 몇 년을 공들인 끝에 만들어낸 회심의 작품(?)이다. 연일 언론은 라이거 탄생을 알렸으며 아이들은 라이거를 보러가자고 졸라대면서 자연농원에 관람객들이 쏟아져 들어왔다.이런 […]

‘형님’보다 뛰어난 ‘동생’이 뜬다

‘형님’보다 뛰어난 ‘동생’이 뜬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수박, 손가락 크기만한 당근과 오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사과. 얼핏보면 과일과 채소를 축소시킨 미니어처와 같다. 하지만 실제 대형마트에서 팔고 있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소와 과일 등이다. 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소비트렌드가 변화하고 상황 속에서 작은 것들의 역습이 시작된 것이다. 실제 1인 가구는 1인당 식비 지출액이 일반 가구의 […]

엠티 칼로리=0칼로리? 조심할 뱃살식품 10.

엠티 칼로리=0칼로리? 조심할 뱃살식품 10.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19세 이상 성인 남성 하루 권장 열량 2200~2600㎉, 여성 1800~2100㎉. 일단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신경쓸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칼로리다. 일일 권장 열량보다 적은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통해 상당량의 칼로리를 소모해야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다이어터들은 무조건 적게 먹으면 된다는 생각에 소량의 케이크, 빵 등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 하지만 칼로리가 전부는 […]

살빼기엔 좋은 데 텁텁한 ‘닭가슴살’, 대체 식재료는?

살빼기엔 좋은 데 텁텁한 ‘닭가슴살’, 대체 식재료는?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훈련 때는 샐러드와 요구르트, 과일, 닭가슴살, 생선 등으로 이루어진 저열량 식단을 먹고,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두고는 샐러드, 과일, 우유나 요구르트, 바나나를 먹어요. 심지어 아무것도 먹지 않는 때도 있어요” 오는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2016리우올림픽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손연재 선수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지옥의 식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운동선수는 […]

레드 바나나..‘상식을 뛰어넘는 과일ㆍ채소들’

레드 바나나..‘상식을 뛰어넘는 과일ㆍ채소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사과는 빨갛고, 바나나는 노랗다. 삼척동자도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사과가 반드시 빨갛고, 바나나가 노란 것만은 아니다. 빨간 바나나, 노란 사과는 물론, 보라색 브로콜리와 성인 주먹보다 큰 마늘 등 ‘상식’을 깨는 과일ㆍ채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레드 바나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껍질에 속살이 뽀얀 바나나는 ‘캐번디시’ 품종이다. 캐번디시 품종이 전 세계 마트를 점령하며 노랗고 […]

이열치열…더위마저 삼키는 매콤한 보양식, 낙지볶음

이열치열…더위마저 삼키는 매콤한 보양식, 낙지볶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여름철 보양식하면 삼계탕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먹으면 입에 불이 나는 듯한 매운 요리도 이열치열(以熱治熱)을 하기엔 좋다. 눈물 콧물 쏟으면서 먹는 매콤한 낙지볶음은 더위를 잊게 하는 보양식이다.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로 낙지는 잘 알려진 스태미나 식품이다. 낙지볶음은 멸치나 바지락 국물에 낙지와 대파, 양파, 풋고추, 붉은 고추 등을 썰어 넣고 […]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에도 적정량이 있다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에도 적정량이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몸에 좋은 음식에도 적정량이 있다. 그렇다면 채소와 과일에도 하루 권장량이 있을까. 물론 있다. 채소와 과일의 하루 권장량은 기관마다 다르다. WHO에서는 270~400g, 일본 후생성은 채소 350g, 과일 200g을 권한다. 반면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성인 남성 기준으로 채소 일곱 접시(1접시 당 30~70g), 과일 세 접시(1접시 당 100~200g)를 권장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 조사 발표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 채소 섭취량의 40%를 […]

위를 보호하라…위궤양에 좋은 ‘베스트 푸드’

위를 보호하라…위궤양에 좋은 ‘베스트 푸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그리고 잦은 음주 등으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질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위장질환. 그 중에서도 위궤양이다. 경미한 위궤양은 암으로 진행되진 않지만 방치하면 위장 출혈이나 위장 천공, 위장 협착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지속적인 검진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위궤양과 같은 위장질환은 굳이 위장약을 먹지 않아도 규칙적인 식습관과 […]

여름철 노화 걱정, 산딸기로 날려요

여름철 노화 걱정, 산딸기로 날려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강한 자외선과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무기력해지는 사람이 많다. 더운 날씨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자외선으로 발갛게 달아오르고 더위에 지쳐 푸석해진 피부를 보면 문득 노화가 걱정되기도 한다. 기력과 면역력을 잃기 쉬운 여름일수록 특히 항산화 기능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산딸기청으로 음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