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당신이 흡연자라면 ‘이 과일’을 추천합니다

당신이 흡연자라면 ‘이 과일’을 추천합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신선들이 먹는 과일로 여겨질만큼 탐스럽고 영양이 뛰어난 과일이 바로 복숭아다. 복숭아는 신화에 흔히 등장하는 과일로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져왔다. 동양에서 복숭아는 절세가인이나 천상낙원을 복숭아에 비유하곤 했다. 또 돌날 복숭아 모양을 새긴 반지를 아이에게 끼워주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고 했다. 수많은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오는 복숭아는 7월과 8월이 절정이다. ‘동의보감’에는 복숭아꽃에서부터 씨에 이르기까지 […]

숙취로 힘든 간, 이것으로 해결한다

숙취로 힘든 간, 이것으로 해결한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인들은 간의 ‘희생’으로 산다. 음주도 간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 중 하나다. 술을 마신 뒤 우리의 간은 크게 손상된다. 리얼푸드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떄, 몸에 있는 톡신과 지방 성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간이 좋지 않을 때, 얼굴이 검게 변하고 몸이 붓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독성분이 빠지지 않고, 지방도 분해하지 못하기 […]

다이어트에 곡물은 No? ‘율무’는 Yes!

다이어트에 곡물은 No? ‘율무’는 Yes!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이 들어간 곡물은 금기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 곡물이 다이어트의 적은 아니다. 섬유소가 많고 포만감을 주는 ‘율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곡물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본,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율무는 자양강장, 이뇨, 소염, 진통, 관절통 등에 효력이 있다고 해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돼 […]

맛으로 즐기는 세계 여행…세계 각국 보양식은

맛으로 즐기는 세계 여행…세계 각국 보양식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여름이 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보양식’이다. 땀으로 빠져나간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보양식은 맹렬해지는 더위와 함께 그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이마트에서 지난달 장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했다. 지쳐 쓰러진 소도 한 마리만 먹으면 벌떡 일어난다는 낙지는 같은 기간 매출이 27.1% 신장했다. 세계 각국마다 특색을 살린 보양식이 있다. 주로 동물성 식품을 오랫동안 […]

양구 펀치볼서도 멜론 재배…식탁지형도 바꾸다

양구 펀치볼서도 멜론 재배…식탁지형도 바꾸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지난 5월 중순부터 심상찮았다.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갈 정도로 무더운 날이 계속되면서 올 여름이 두 달 이상 빨리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1912년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11.8도였다. 지난해 연평균 기온은 14.2도로, 104년간 완만하게 한반도의 기온이 상승해왔다. 104년간 상승한 연평균 기온은 2.4도 가량. 영국의 경제학자 니콜라스 스턴이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경고한 ‘스턴보고서’는 지구의 평균 […]

폐원으로 끝났던 '잔혹사' 딛고 급성장한 국내 열대과일 재배

폐원으로 끝났던 '잔혹사' 딛고 급성장한 국내 열대과일 재배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국내 열대과일 재배 1세대는 대부분 폐원으로 끝맺은 잔혹사를 겪어야 했다. 수입자유화 이후 가격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가슴 아픈 과거와 달리 최근 열대과일 재배가 급증하고 있다. 색다른 작물에 대한 소비자, 농가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장성도 생긴데다 농업기술의 발달도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가 열대과일 재배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측면도 있다.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열대과일 […]

여름 대표하는 보라색 생기 전도사 '가지'

여름 대표하는 보라색 생기 전도사 '가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하우스 재배가 보편적인 과일 중에서는 벌써 수박, 참외 등 여름 대표 과일이 나왔다. 과일만큼 앞당겨 나오진 않았지만 여름 채소들도 슬슬 장터 매대 위에 올라와있다. 채소 중 여름을 대표하는 채소라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 시원하게 씹히는 오이부터 포슬포슬한 식감이 매력인 감자까지 다양하지만, 채소 중 보기 드물게 보라색을 띤 가지를 빼 놓을 수 없다. ▶시커먼 […]

생으로? 익혀서?…채소,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생으로? 익혀서?…채소,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여름에 돌입하며 생 채소, 생 과일 음료를 섭취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다이어트와 건강 등을 생각해 당분이 적은 생 채소를 찾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 하지만 채소라고 해서 무작정 많이, 그것도 생으로 먹는다고 반드시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것은 아닐 뿐더러 익혀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한 채소도 […]

60g의 기적…계란 노른자, 암예방 한다

60g의 기적…계란 노른자, 암예방 한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최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냉장고 안의 대표적인 음식인 계란의 항암효과가 재조명 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축산식품공학과 백현동 교수침의 ‘계란 난황의 단백질인 포스비틴의 인체 유해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과 항유전독성 연구’ 논문에 따르면 계란의 노른자 속 주요 단백질 중 하나인 ‘포스비틴’은 항암작용은 물론 DNA […]

체리는 어떻게 여름 수입 과일의 여왕이 됐을까

체리는 어떻게 여름 수입 과일의 여왕이 됐을까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체리는 롯데마트에서 여름 수입 과일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과일이다. 2002년만 해도 수입 과일 중 매출 비중이 1%에 불과했던 체리가 어떻게 바나나, 오렌지 등 내로라 하는 수입 과일들을 제치고 여름 여왕의 자리에 올랐을까. 롯데마트에서 2005년까지 수입과일 중 체리의 매출 비중은 8%에 불과했다. 다양한 마케팅 덕분에 소비자들과 친숙해진 체리는 2009년에는 그 비중을 24.5%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