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올리브유에는 확실한 등급, 코코넛오일은?

올리브유에는 확실한 등급, 코코넛오일은?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올리브유는 등급이 확실하다. 고급 올리브유를 부르는 이름은 ‘엑스트라버진’다. 국제올리브오일협회(IOOC)는 압착 방식으로 생산한 올리브오일을 엑스트라버진, 버진, 람판테 등 3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엑스트라버진은 최고급 올리브를 압착해 얻은 것으로 산성도가 0.8% 이하다. 오일을 화학적, 물리적으로 정제한 성분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다. 자연 그대로의 오일이라는 것이다. 버진 올리브유는 산성도가 2% 이하이고, 역시 정제 오일은 함유되어 있지 않다. 마트나 […]

올리브와 코코넛…먹을수록 살 빠지는 기적의 오일?

올리브와 코코넛…먹을수록 살 빠지는 기적의 오일?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건강과 음식에 관심 있다는 이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핫(hot)한 이슈가 되고 있는 오일은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오일이다.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이 둘은 그 성격이 사뭇 다르다. 올리브오일은 몇 년 째 스테디셀러로 그 위상이 굳건하다면 코코넛오일은 최근 급부상한 신예다. 올리브오일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지중해 연안 국가들에 유독 장수 인구가 많은 비결도 올리브오일이라고 알려져 […]

고지베리가 구기자? 외국에서 더 유명한 베리류 3총사

고지베리가 구기자? 외국에서 더 유명한 베리류 3총사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최근 베리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흥 베리’는 고지베리(goji berry)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과일같지만, 건강에 신경쓴다는 이들 사이에서는 귀한 식품으로 대접받고 있다. 고지베리는 중국에서 85%, 몽골에서 15% 정도 생산되는 작은 붉은 열매다. 고지베리의 효능에 대해서는 영국의 유력 언론사인 BBC도 “중의학에서는 수세기 동안 최고급 약재로 사용되고 있고, 약리적 안전성도 오랜 시간에 걸쳐 입증됐다”며 […]

불면증 차 한잔으로 날려버리세요

불면증 차 한잔으로 날려버리세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보기에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 보기만 해도 좋은 꽃. 그 꽃을 우려내 마실때는 우리 몸에 아주 이로운 차가 된다. 예부터 약재로 쓰일만큼 효능적인 꽃차. 꽃차 종류도 많으며 그 효능도 천처만별이다. 특히 천일 동안 꽃의 색이 바라지 않는다 해서 붙여진 천일홍. 천일홍은 물에 우려내면 투명한 붉은 빛을 낸다. 꽃대를 손질한 후 불에 올린 창호지 위에서 […]

양상추 줄기에 '잠보약'이 들어 있다

양상추 줄기에 '잠보약'이 들어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양상추. 양상추는 전체의 95%가량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다이어트용으로 자주 이용된다. 복잡한 조리관정도 없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 임산부가 섭취하면 태아의 선천적인 기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양상추는 만병의 근원인 ‘불면증’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지난해 불면증 치료를 받은 사람만 해도 31만명으로 5년새 60% […]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푸드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슈퍼푸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을 높이려면 생활 속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살펴본다.  ▶당근=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는데, 비타민CㆍE와 함께 3대 항산화 비타민으로 손꼽힌다. 이것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없애주며 노화 억제와 면역력 증강,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버섯=버섯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

눈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눈 건강에 좋은 음식 5가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호흡기는 물론 눈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은 눈을 비비게 만들어 각막의 미세손상을 유발하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 눈을 지켜주는 음식과 눈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당근=당근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아준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안구가 […]

봄볕, 이젠 당당히 쬐자

봄볕, 이젠 당당히 쬐자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 하지만 강한 봄볕때문에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등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피부손상을 억제하거나 회복해 줄 수 있다. 우선 리코펜이 가득한 토마토를 들 수 있다. 붉은 색을 띄고 있는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가득들어 있다. […]

밭에서 ‘건강한’ 황금을 캐다

밭에서 ‘건강한’ 황금을 캐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카레의 노란 빛을 내는 식품인 울금. 다른이름으로 강황이라고도 불린다. 또다른 이름으로는 ‘밭에서 난 황금’이다.울금의 노란빛 속살은 바로 ‘커큐민’이라는 성분이다. 커큐민은 당뇨,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은 물론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123RF] 또 직장인들의 각종 회식과 모임때문에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울금을 […]

오래가는 환절기 감기, ‘아연’을 챙겨라

오래가는 환절기 감기, ‘아연’을 챙겨라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지독한데다가 쉽게 낫지도 않는다. 일주일 꼬박 감기기운에 고생했다는 이야기는 어디가서 명함도 못내밀 정도다. 내과며 이비인후과를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면 ‘지긋지긋’한 환절기 감기가 결코 나만의 일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점차 더 심해지는 일교차에 떨어질 기미 없는 감기를 달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됐다면, 이제는 감기와 이별을 준비해볼 때도 됐다. 삼시세끼 든든한 밥상, 약을 잘 챙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