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폭탄 피할 길 없는 눈…보호막은 ‘녹황색 채소’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미세먼지나 황사 등 달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은 호흡기 질환이다. 그러나 호흡기 못지 않게 미세먼지로 인해 혹사당하는 신체 부위는 눈이다. 호흡기는 코털 등 ‘1차 필터’라도 있지만, 눈은 미세먼지나 황사의 공격을 피할 길이 없다. 탁한 외부 공기가 예민한 점막에 바로 닿는 기관이 눈이다. 환절기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