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유독 약한 이 부장…뭘 먹어야 하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여러 벌 옷을 껴입고 목도리와 장갑까지 꼈지만 출근길 파고 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 있다. 전문가들은 복부비만 또는 근육양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 몸의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지지 못하게 막아주지만, 배와 가슴 쪽에 지방이 몰려 있는 복부 비만의 경우 추위에 노출된 팔다리로 체온을 더 많이 빼앗겨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여러 벌 옷을 껴입고 목도리와 장갑까지 꼈지만 출근길 파고 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 있다. 전문가들은 복부비만 또는 근육양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 몸의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지지 못하게 막아주지만, 배와 가슴 쪽에 지방이 몰려 있는 복부 비만의 경우 추위에 노출된 팔다리로 체온을 더 많이 빼앗겨 […]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외신은 향신료 업체 맥코믹(McCormick)이 발표한 2016년 식품 트렌드를 공개했다. ▶허브 믹스 맥코믹은 건강에 유익한 각종 향신료를 섞어 먹는 것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어, 다소 맛이 없는 치아 씨드를 강한 맛이 나는 허브와 함께 섞으면 좋은 맛을 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향신료를 가미한 푸드가 유행할 것이라고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우리나라 국민들의 나트륨 섭취가 감소하고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한다. 지난 15일 질병관리본부의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05년 5257㎎에서 2014년 3890㎎으로 9년새 26.0% 감소했다. 여전히 WHO의 일일 나트륨 권장량 2000㎎(소금 5g)수준보다는 높다. [사진출처=123RF]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뼈 속 칼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골다공증을 유발시킨다. 골다공증은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직장인 김 모(46)씨는 최근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았다. 고혈압에 고지혈증이 위험수위에 달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고지혈증은 김 씨와 같은 직장인들의 자주 앓고 있는 병중 하나다. 이는 과음과 폭식의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주범으로 꼽힌다. 30세 성인 2명 중 1명이 고지혈증을 앓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을 정도로 심각하다. 고지혈증은 혈중 내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자신의 건강에 맞는 다양한 컬러푸드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컬러푸드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유의 색상을 가진 자연식품을 뜻한다. 채소와 과일 등이 고유한 천연색소는 각각 다른 성분의 비타민을 함유해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미국의 경우 과일의 색상에 따라 빨간색, 녹색, 노란색, 청보라, 흰색 5가지로 나누어 하루에 5가지 이상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Five a day’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차가운 겨울바람에 산과 들, 강이 얼어붙었다. 수확의 흔적만 남은 밭 위에는 찬 바람만 황량하게 스쳐 지나간다. 어디를 둘러봐도 생명의 기운이란 찾기 힘든 겨울날이지만 땅의 따뜻한 온기 속에 영양을 가득 먹고 겨울의 영양을 채워주는 고마운 식품들이 있다. 바로, 이 맘때 가장 맛이 있는 뿌리채소들이다. 뿌리채소는 가을과 겨울사이에 많이 난다. 대게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할 때 겉으로 보이는 살뿐만 아니라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몸을 더 가볍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견과류=비타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공복감을 달래주면서 저작운동을 통해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과 체온조절 기능이 악화된다. 여기에 겨울철 야외활동을 자주 하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기온이 지나치게 낮은 야외에 신체를 오해 노출하게 되면, 환경변화로 인해 면역체계가 쉽게 약화된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 이 같은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신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찌그러진 폴라캡, 북극 한파 등 최근 며칠간의 강추위를 설명하기 위한 다양한 단어들이 오갔다.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저 단 한 마디 뿐이다. 27일 즈음에나 추위가 수그러 들 것이라는 말. 황금 주말은 물론 월요병으로 찌뿌둥할 다음주 초까지도 이 추위를 견뎌야 한다. 조금이나마 가뿐하게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필요한 차와 피해야 할 음료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도 따뜻해지고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치아를 망치는 5가지의 음식이 있다면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5가지의 음식도 있다. 첫째 녹차와 감잎차다. 음식물을 섭취한 후 물 대신 녹차나 감잎차로 입안을 헹구면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해 준다. 특히 녹차에 들어 있는 불소 성분은 충치예방에 좋다. 하지만 과하면 탈이 나는 법. 너무 많이 마시면 치아 착색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123RF]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