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노화방지에 피로회복…딸기, 참 실하네~

노화방지에 피로회복…딸기, 참 실하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봄에만 맛 볼 수 있었던 딸기. 하지만 마트나 시장에 가보면 초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탐스러운 딸기를 구매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딸기는 맛도 일품이지만 그 효능도 훌륭하다.  딸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과 동맥경화 등에 좋다. 또 혈관의 노화를 […]

그녀들은 왜 ‘클렌즈 수프’에 빠졌을까

그녀들은 왜 ‘클렌즈 수프’에 빠졌을까

고영양·저칼로리 클렌징 효과日서 미용·건강식 판매 1위위에 부담 적고 죽먹듯 편안 생식초보자도 잘 맞아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미인 가운데 으뜸은 ‘생얼 미인’이다. 화장이 ‘외장(外裝)’이라면 생얼은 체내에서 우러나오는 ‘내공(內功)’이다. 내장이 건강해야 내공도 깊어진다. 내장을 다스리는 데는 먹거리가 가장 중요하다. 헐리우드에서도 건강미인으로 꼽히는 기네스 팰트로. 최근 홈페이지 굽(Goop)에 글을 남겼다. “내장을 편안하게 하는 데에는 클렌즈 수프가 최고네요” 클렌즈 ‘주스’가 아니라 […]

요거트는 원래 짭짤했다…돌아온 ‘짠맛 요거트’

요거트는 원래 짭짤했다…돌아온 ‘짠맛 요거트’

美서 다양한 고명 곁들인 메뉴 인기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요거트에도 ‘복고’가 찾아왔다. 요거트하면 으레 단맛이 떠오르지만, 요거트는 원래 꽤 오랫동안 짭짤한 맛이었다. 잊혀졌던 짠 맛의 요거트가 미국을 중심으로 다시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뉴욕시를 점령한 ‘소하 세이보리 요거트’ 가게를 소개했다. 아이들이 먹는 요거트가 설탕 덩어리라는 점에 착안해 안젤라 파우트와 존 파우트 부부가 2년 […]

설탕대신 홍시…김장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하려면

설탕대신 홍시…김장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하려면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11월 말이 되면 김장에 나서는 이들로 주말이 분주하다. 가정에서, 혹은 친척,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김치를 담그는 일은 지나간 한 해를 정리하면서 동시에 다가올 1년을 준비하는 연례행사다. 겨울의 초입이면 으레 찾아왔던 김장문화가 식습관의 서구화, 1인 가구의 증가로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지만, 그와 동시에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나만의 김치를 담그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역마다 […]

감기예방에 ‘이 음식’이 있었네~

감기예방에 ‘이 음식’이 있었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요즘같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감기 예방을 위해 찾는 음식이 있다. 바로 ‘감’이. 감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에 좋으며 포도당과 과당 성분이 숙취예방에 좋다. 또 감에 들어있는 스코폴레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 감은 그냥 먹어도 특유의 단맛과 부드러운 […]

복숭아·현미의 앙큼한 冬속삭임…“변비 해결해줄게”

복숭아·현미의 앙큼한 冬속삭임…“변비 해결해줄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7~8%는 변비를 앓고 있다. 추울때 변비가 심해진다는 사람도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변비도 치료해야 할 하나의 질환이다. 배변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변이 과하게 딱딱하고,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이라면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사진=123RF] 변비를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한 8~10컵 이상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

추위면역력 키우는 음식, 생명의 온도 ‘1도’ 높여준다

추위면역력 키우는 음식, 생명의 온도 ‘1도’ 높여준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감소한다고 한다. 우리 몸이 36℃ 아래로 내려가면 당뇨병이나 골다공증, 암, 치매와 같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그래서 1℃의 중요성은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때 유용하다. 실제 일본의 종양내과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는 “체온 1℃가 우리 몸을 살린다”고 말하고 있다.  정상 체온보다 낮은 사람의 경우 균이나 유해물질이 체내에 들어오게 […]

뼛속까지 데운다…영하권 안무서운 ‘핫팩’ 음식

뼛속까지 데운다…영하권 안무서운 ‘핫팩’ 음식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장마라도 온 듯 며칠에 걸쳐 내렸던 겨울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다. 이맘때 쯤이면 몸이 찬 사람들은 체온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않게 되고 덩달아 면역력도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사람은 정상체온인 36.5℃에서 1℃만 떨어져도 배설기능이 저하되는 등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다. 이에 체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123rf]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

강추위때 몸 챙겨주는 ‘검정ㆍ보라의 비밀’

강추위때 몸 챙겨주는 ‘검정ㆍ보라의 비밀’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검정, 보라, 파랑, 빨강…. 언뜻보면 비슷한, 한편으로는 다른 이들 색깔 속에는 부쩍 추워진 요즘 날씨에 우리의 면역력을 지켜주는 비밀이 숨어있다. 가령 검정빛을 내는 듯 자세히 보면 푸른빛이 도는 블루베리를 예로 들어보자. 타임지가 뽑은 슈퍼푸드로 이름을 올리기까지한 이 블루베리의 빛을 만드는 것은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암과 심장관련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염증 위험을 줄여주는 등 […]

감귤의 ‘이종사촌’ 한라봉·레드향·황금향, 뭐가 다르지?

감귤의 ‘이종사촌’ 한라봉·레드향·황금향, 뭐가 다르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요즘에는 감귤과 함께 다양한 ‘만감류’가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만감류는 밀감류와 오렌지를 교잡시켜 만든 청견으로부터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진지향, 황금향 등이 대표적이다. 이름 만큼 특징도 다양한 만감류를 비교해 살펴본다. ▶레드향…아삭한 식감ㆍ최고의 당도 레드향은 한라봉과 온주밀감류(서지향)를 교배시켜 만든 품종이다. 다른 감귤보다 주황색이 진하고, 천혜향보다는 더 납작하다. 일반 귤보다 크기가 크고 납작하며 잘 익으면 붉은빛이 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