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는 알고 있다, 언제 먹히는지…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과일과 채소를 주로 먹는 채식주의자 혹은 비건(완전 채식주의자)이라면 이 소식이 그다지 반갑지 않을 수도 있겠다. 아니, 나아가 꺼림직할 수 있을 것 같다. 식물은 자신들이 먹히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기까지도 한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은 지난 2014년 미주리 대학교에서 실시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식물은 외부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