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영양도 만점…핼로윈의 주인공 ‘호박’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낸 후에 칼로 눈코입을 뚫는다. 호박 속에 불을 밝히면 괴기스런 유령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잭오랜턴(Jack O‘ Lantern)은 핼로윈 데이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이다. 10월의 끝자락이 찾아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잭오랜턴의 재료가 되는 ’호박‘은 알고보면 가을의 영양을 가득담은 ’가을 보양식‘이다. 핼로윈 덕에 더욱 유명세를 탄 가을 호박은 이 무렵 가정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