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세상에 이런 ‘무’들이…무의 무한매력

세상에 이런 ‘무’들이…무의 무한매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소화작용이다. 선조들은 속이 더부룩할 때 무를 먹었다고 한다. 무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고 먹는 일반부(복지무, 조선무), 열무, 래디시, 알타리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종류가 다양한 만큼 영양도 풍부하며 효능도 다 다르다. 최근에는 외래종 무가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파종 및 수확시기도 달라져 가을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었던 무가 이젠 사시사철 음식이 […]

최악의 샐러드 토핑은?

최악의 샐러드 토핑은?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샐러드는 항산화 성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토핑을 넣음으로써 영양적으로 의미 없는 식품으로 전락할 때가 많다. 영양학자들은 건강하게 샐러드를 먹기 위해 피해야 할 토핑 재료 9개를 외신을 통해 소개했다. [사진=123RF] ▶말린 과일 말린 과일은 건강하게 단맛을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영양학자들은 말린 과일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수분을 잃고 대신 설탕과 지방 성분이 더해져 칼로리 […]

“특별한 내 새끼, 아무것이나 먹일 수 있나요”

“특별한 내 새끼, 아무것이나 먹일 수 있나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개나 고양이 등을 ‘내 새끼’, ‘우리 가족’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용어자체도 애완동물에서 식구처럼 같이 살아간다는 의미의 ‘반려동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추산된다. 5명당 1명 꼴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셈이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아끼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펫팸족은 애완동물(Pet)을 가족(Family)처럼 여긴다는 뜻으로, 반려동물에게 자신의 관심과 시간, 비용을 들이는 것을 아까워하지 […]

통풍-통증 완화, 식단에 답이 있다

통풍-통증 완화, 식단에 답이 있다

-곡류ㆍ유제품 위주로 먹고 체중 조절 병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통풍을 치료할 때 약물요법과 병행해야 하는 것이 식이요법이다. 어떠한 음식물도 통풍을 완전히 치료하거나 염증을 호전시킬 수는 없지만 요산의 원료가 되는 퓨린이라고 하는 핵산이 적게 포함된 음식은 통풍의 조절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선 체중이 많다는 것 자체가 요산의 수치를 높이는 만큼 식사 조절,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

혼밥족이 지켜야할 7가지 식생활습관

혼밥족이 지켜야할 7가지 식생활습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도 늘어나고 있다. 혼밥은 다른 사람과 약속 시간이나 식사 메뉴를 조율할 필요없이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지만, 그만큼 식생활 습관은 흐트러지기 십상이다. 스스로 신경써서 건강을 돌보지 않는다면, 금세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것이다. 누구나 뻔히 알고 있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지켜지지 않는 식생활 […]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은?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해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때면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을 평생 달고 사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각종 호흡기,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환절기가 괴롭다. 날씨는 아직 가끔 덥지만 터져나오는 재채기에 통제가 불가능한 콧물까지…. 단순히 생활상의 불편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정말 알 수 없는 고통이다. 증상이 있다고 병원가서 치료하고 약 처방 […]

추워지니 아, 군밤 생각~

추워지니 아, 군밤 생각~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간식들이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은 겨울을 알리는 신호탄 같고, 따뜻하게 구워먹어야 제맛인 밤과 고구마도 예외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밤은 지금이 딱 제철이다. 늦여름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밤은 가을철 본격적인 제철 식품이다. 율자(栗子)라고도 하는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엽산, 마그네슘, 망간, 구리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C가 다량 […]

출출할땐 ‘가을 고구마’

출출할땐 ‘가을 고구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가을걷이가 시작될 무렵이면 주말마다 시골에 있는 외갓집에 일손을 거들러가곤 했다. 산을 둘러싸며 넓게 펼쳐진 과수원과 밭을 오가며 박스며 바구니를 채우다 보면 어느덧 가을걷이 막바지가 되곤했다. 일년 농사가 창고 한가득 쌓일때 쯤, 마지막으로 향하던 곳은 늘 고구마 밭이었다. 일상에 쫓겨 밭일을 도와주던 때가 언제인지도 생각이 안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집에는 고구마 한 상자가 배달됐다. “고구마 […]

돼지고기, 미세먼지ㆍ중금속 해독에 안성맞춤

돼지고기, 미세먼지ㆍ중금속 해독에 안성맞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사상 첫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블프)’가 시작돼 유통업계가 시끄러웠던 지난 1일, 대형마트 곳곳에는 돼지고기 할인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다. 블프와는 무관하게 ‘한돈데이’를 맞아 진행된 것이었다.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우리 돼지를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념하기 시작한 ‘한돈데이’는 ‘1001’이 돼지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10월1일로 지정됐다. 참고로, 닭고기 소비 촉진행사는 ’구구‘거리는 닭의 소리에서 착안해 9월9일에 열리고,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

갑자기 쌀쌀, 급우울증 조심…이럴때 좋은 음식 4가지

갑자기 쌀쌀, 급우울증 조심…이럴때 좋은 음식 4가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 기분이 가라앉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우는 세로토닌 같은 뇌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이 줄어 활동량이 저하돼 슬픈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다만 ‘계절성 우울증’은 심하면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