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통풍-통증 완화, 식단에 답이 있다

통풍-통증 완화, 식단에 답이 있다

-곡류ㆍ유제품 위주로 먹고 체중 조절 병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통풍을 치료할 때 약물요법과 병행해야 하는 것이 식이요법이다. 어떠한 음식물도 통풍을 완전히 치료하거나 염증을 호전시킬 수는 없지만 요산의 원료가 되는 퓨린이라고 하는 핵산이 적게 포함된 음식은 통풍의 조절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선 체중이 많다는 것 자체가 요산의 수치를 높이는 만큼 식사 조절,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

혼밥족이 지켜야할 7가지 식생활습관

혼밥족이 지켜야할 7가지 식생활습관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도 늘어나고 있다. 혼밥은 다른 사람과 약속 시간이나 식사 메뉴를 조율할 필요없이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지만, 그만큼 식생활 습관은 흐트러지기 십상이다. 스스로 신경써서 건강을 돌보지 않는다면, 금세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것이다. 누구나 뻔히 알고 있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지켜지지 않는 식생활 […]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은?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해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때면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을 평생 달고 사는 사람들 뿐 아니라 각종 호흡기, 기관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환절기가 괴롭다. 날씨는 아직 가끔 덥지만 터져나오는 재채기에 통제가 불가능한 콧물까지…. 단순히 생활상의 불편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정말 알 수 없는 고통이다. 증상이 있다고 병원가서 치료하고 약 처방 […]

추워지니 아, 군밤 생각~

추워지니 아, 군밤 생각~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간식들이 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은 겨울을 알리는 신호탄 같고, 따뜻하게 구워먹어야 제맛인 밤과 고구마도 예외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밤은 지금이 딱 제철이다. 늦여름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밤은 가을철 본격적인 제철 식품이다. 율자(栗子)라고도 하는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엽산, 마그네슘, 망간, 구리 등 여러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비타민C가 다량 […]

출출할땐 ‘가을 고구마’

출출할땐 ‘가을 고구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가을걷이가 시작될 무렵이면 주말마다 시골에 있는 외갓집에 일손을 거들러가곤 했다. 산을 둘러싸며 넓게 펼쳐진 과수원과 밭을 오가며 박스며 바구니를 채우다 보면 어느덧 가을걷이 막바지가 되곤했다. 일년 농사가 창고 한가득 쌓일때 쯤, 마지막으로 향하던 곳은 늘 고구마 밭이었다. 일상에 쫓겨 밭일을 도와주던 때가 언제인지도 생각이 안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집에는 고구마 한 상자가 배달됐다. “고구마 […]

돼지고기, 미세먼지ㆍ중금속 해독에 안성맞춤

돼지고기, 미세먼지ㆍ중금속 해독에 안성맞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사상 첫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블프)’가 시작돼 유통업계가 시끄러웠던 지난 1일, 대형마트 곳곳에는 돼지고기 할인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다. 블프와는 무관하게 ‘한돈데이’를 맞아 진행된 것이었다. 한돈자조금위원회에서 우리 돼지를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념하기 시작한 ‘한돈데이’는 ‘1001’이 돼지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10월1일로 지정됐다. 참고로, 닭고기 소비 촉진행사는 ’구구‘거리는 닭의 소리에서 착안해 9월9일에 열리고,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

갑자기 쌀쌀, 급우울증 조심…이럴때 좋은 음식 4가지

갑자기 쌀쌀, 급우울증 조심…이럴때 좋은 음식 4가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 기분이 가라앉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우는 세로토닌 같은 뇌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이 줄어 활동량이 저하돼 슬픈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다만 ‘계절성 우울증’은 심하면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어 […]

사계절 노인 보양식…도다리ㆍ민어ㆍ전복ㆍ곰탕

사계절 노인 보양식…도다리ㆍ민어ㆍ전복ㆍ곰탕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보양식이라고 하면 흔히들 삼계탕, 전복죽 등이 떠오른다. 하지만 보양식에도 제철이 있다. 도다리는 봄, 민어는 여름, 전복은 가을, 사골 및 꼬리곰탕은 겨울이 제철로, 제철에 즐겨 먹으면 더욱 든든한 한끼 보양식이 될 수 있다. 오는 2일 ‘노인의 날’의 맞아 제철 보양식으로 평소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노인 보양식을 살펴본다.  [사진출처=123RF] ▶봄엔 ‘도다리’봄의 기운을 먼저 맞이하는 영남지방에선 […]

부모님을 위한 ‘효도 아침상’ 제안

부모님을 위한 ‘효도 아침상’ 제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신체의 변화 중 하나는 치아가 약해지는 것이다. 칼슘 흡수력이 떨어지면서 점차 부실해진 치아 탓에 먹는 즐거움을 포기해야하는 일도 허다하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은 비단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을 유지하는 데만 있지 않다. 편하고, 즐겁게 음식을 즐기는 것은 곧 노년의 삶의 질과 직결돼 있다. 실제로 2008년과 2012년에 진행된 다수의 연구들에 따르면 노인들의 […]

지금이 제철 ‘연어’, 알고 먹으면 더 보약

지금이 제철 ‘연어’, 알고 먹으면 더 보약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9~10월이 제철인 연어는 미국의 저명한 영양학자이자 내과의사인 스티브 프랫 박사가 14가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으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어는 2012년 영국의 저명한 식품연구소인 레더헤드식품연구소(LFR)가 5년 간의 연구 끝에 발표한 ‘궁극의 건강식’ 메뉴에 오르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최고의 미식으로 꼽힐 만큼 맛이 뛰어난데다 영양학적 우수성까지 속속 알려지면서 연어 수요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