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내 눈 지켜주는 식품 5가지 있다고? 당근~이지

내 눈 지켜주는 식품 5가지 있다고? 당근~이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당근 좀 먹어봐. 눈에 좋은거야.” 아이들이 밥상에 앉을때 부모가 늘 하는 말이다. 당근을 좋아한다면 괜찮지만,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부모와 당근 섭취를 놓고 한바탕 전쟁을 치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부모 말이 맞다. 당근은 눈에 좋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곳이다. 20세가 넘어가면 시력이 서서히 감퇴하기 시작하고, 40세를 지나면 노안의 증상을 서서히 느끼기도 한다. […]

살빼는 敵? No…고기로 ‘저지방 다이어트’ 하기

살빼는 敵? No…고기로 ‘저지방 다이어트’ 하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고기는 다이어트의 적(敵)이라고 생각했다. 다이어터들이 체중감량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제일 쉽게 시도하는 것이 채소다. 각종 비타민,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샐러드는 물론 체중감량을 위해서나 건강을 위해서 더 없이 좋은 선택은 맞다. 하지만 태생이 ‘육식주의자’인 이들에게 채식만을 강요하는 것은 가혹하다. 최근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는 이팅(Eating) 다이어트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육류’의 존재가 재조명받고 있다. 밥이나 […]

슈퍼푸드 능가, 율무 등 한국 잡곡의 힘!

슈퍼푸드 능가, 율무 등 한국 잡곡의 힘!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최근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늘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한번 쯤 검색해보고 구입해 먹어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슈퍼푸드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이젠 편의점에서도 슈퍼푸드를 판매할 정도로 ‘국민 푸드’로 부상했다. 외국산 슈퍼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잡곡들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귀리와 서리태 그리고 율무, 수수, 조 등 슈퍼푸드 못지않은 효능을 자랑하는 ‘한국의 잡곡’이 밥상을 점령하고 있다. […]

율무는 정력감소시킨다…누가 그래?

율무는 정력감소시킨다…누가 그래?

-다이어트ㆍ고혈압ㆍ노화방지 삼박자 갖춰…기특한 ‘율무’-전문가들 “임산부에겐 독소 작용할 수 있어 섭취시 주의”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2500년 전에 살았던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고 했다. 이 말은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또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고도 했다. 서양 뿐 아니라 동양의학의 기본도 약식동원(藥食同源)이다. 약식동원이란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것이다. 결국 […]

다이어트와의 새 전쟁, 탄수화물 정말 끊어야 할까?

다이어트와의 새 전쟁, 탄수화물 정말 끊어야 할까?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23일은 처서.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의 날.  그런데 여름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올 여름도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한숨을 쉬는 이들이 많다. 해변에서 뽐내고 싶은 날씬한 몸매는 이제 내년으로 미뤄야할 것 같다. 그러나 요즘에는 건강한 몸매 관리 차원에서 여름 다이어트 성수기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많다. 건강한 몸매를 […]

다이어트 음식, 이럴땐 망한다

다이어트 음식, 이럴땐 망한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칼로리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케이크, 패스트푸드, 과자를 애써 외면하고, 음식 자체를 조금만 먹는 것이다. 그런데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사실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도 존재한다.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를 지난 시점, 여름 다이어트를 끝내고 가을 다이어트에 돌입하려는 이들에겐 이처럼 알아야 할 상식이 많다. [사진출처=123RF] ▶모든 샐러드는 […]

‘다이어트秋전쟁’ 시작됐다

‘다이어트秋전쟁’ 시작됐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여성들을 괴롭히던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23일 처서(處暑)도 지나갔다. 처서를 두고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고 표현했던가. 처서가 지나면 더위도 고비를 넘어 날씨가 선선해지므로 극성을 부리던 모기도 기세가 약해진다는 뜻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든게 선선해진다. 몸도 마음도 시원해진다.  다이어트족(族)의 마음도 설렌다. 비키니를 입을 걱정에, 짧은 치마를 입을 걱정에 여름동안 괜히 하다말다를 반복하던 […]

“냉장고는 만능이 아냐”…여름철 식품보관법

“냉장고는 만능이 아냐”…여름철 식품보관법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쿡방 열풍으로 요리에 재주가 없는 이들도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며 식재료를 잔뜩 사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일이 늘고 있지만, 음식에 따른 제대로 된 보관법을 아는 이는 드물다. 영양분이 쉽게 파괴되는 딸기는 미리 잘라두면 안된다거나, 이탈리안 식재료 바질은 찬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시들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다는 것 등의 상식도 간단한 초보자들에게는 어렵다. 특히 음식이 상하기 […]

당신의 두뇌, 안티에이징을 위한 ‘블루베리’

당신의 두뇌, 안티에이징을 위한 ‘블루베리’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것만이 다가 아닌 시대다. 바야흐로 똑똑한 사람, 이른바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뇌색녀’가 대세인 요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굳어버린 두뇌의 ‘안티에이징’이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신체의 일부인 뇌도 자연스럽게 같은 과정을 밟는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TV가 주입하는 일방적인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습관화되면서 우리의 뇌가 무기력해지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

발그레한 복숭아, 그를 스토킹하면 변비 끝~

발그레한 복숭아, 그를 스토킹하면 변비 끝~

-계절상 8월이 가기 전 맘껏 즐기는 게 좋아-장어와는 음식궁합 안좋고, 우유와는 OK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마른장마 덕분에 국산 과일의 인기가 높아졌다. 당도는 높아지고 풍작으로 가격은 내려간 덕분이다. 7~8월 제철을 맞은 복숭아도 예외가 아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면 발그레한 복숭아에서 풍기는 달콤한 향에 발길이 멈춰질 정도다. 복숭아 나무가 가득한 무릉도원에서 신선들이 따먹었다는 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