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가기전에…미리 온 ‘가을전어’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전어 굽는 냄새에)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제철 전어가 여름이 채 가기 전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인 가을 먹거리인 전어는 6월부터 9월까지 먼 바다로 나가기 때문에 가까운 바다로 돌아오는 때인 9~10월 가장 많이 잡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봄에는 도다리, 가을은 전어’라고 할 정도로 전어는 가을철에 가장 사랑받는 수산물 중 하나다. 18일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