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엔 아침주스?
여름철 건강 관리의 고비가 시작됐다. 7월 말~8월 중순까지는 덥고 습한 전형적인 여름 무더위로 자칫 건강을 헤치기 쉬운 때다. 이 시기에는 불쾌지수는 최고조에 이르고, 땀으로 인한 체내 수분 배출도 많아진다. 열대야에 모기까지 기승을 부려 숙면을 방해한다.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한 채 출근한 사무실에선 하루 종일 틀어놓는 에어콘의 찬바람에 맞서야한다.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는 냉방병을 부르고, 퇴근 뒤에 […]
여름철 건강 관리의 고비가 시작됐다. 7월 말~8월 중순까지는 덥고 습한 전형적인 여름 무더위로 자칫 건강을 헤치기 쉬운 때다. 이 시기에는 불쾌지수는 최고조에 이르고, 땀으로 인한 체내 수분 배출도 많아진다. 열대야에 모기까지 기승을 부려 숙면을 방해한다.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한 채 출근한 사무실에선 하루 종일 틀어놓는 에어콘의 찬바람에 맞서야한다.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는 냉방병을 부르고, 퇴근 뒤에 […]
-영양소별 성장기 아이들 필요 음식 및 식품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성장을 원활하게 하고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고르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땅이나 바다 등 자연의 기운을 한껏 받으며 자란 자연 영양소를 섭취한 아이들에 비해 즉석식품, 가공식품을 즐기는 아이들은 성장 면에서도 뒤처지지만 건강에도 결코 좋을 수가 없다. 아이들의 식탁을 돌보는 것, 즉 균형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삼복더위에 최고의 보양식을 꼽으라고 하면 ‘삼계탕’을 꼽는다. 삼계탕은 몸에 열을 더해주는 요리여서 평소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특히 좋지만 나보다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다. 최근에는 보양식으로 해산물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기력이 약한 노인들에게는 고단백질 저지방의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전복죽이 대표적이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민어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민어는 조선시대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
-사과, 복숭아 등과 같이 있으면 쉽게 부패 -수박, 냉장고 넣을때 별도 칸에 보관해야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중복을 맞아 삼계탕은 물론 각종 보양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더위에 지친 몸을 챙기는데 수박만한 음식도 없다.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수박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필수품이다. 수박으로 시원한 복달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수박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보관법을 소개한다. ▶수박과 다른 과일은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누구나 한 번쯤 얼굴 팩으로 사용해 봤을 알로에는 여름철에 특히 각광받는 식물이다. ‘신비의 식물’로 불리우는 알로에는 6000년 이상 다양한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장 기능 활성화를 통한 변비 개선, 피부 보습 등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알로에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을 수도 있다. 햇살이 뜨거운 올 여름, 알로에로 먹고 마시고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알로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 다른 식물에 비해 정기적으로 물을 줄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알로에 재배를 위해서는 높은 온도와 밝은 햇볕, 배수와 공기 유통이 잘되는 굵은 모래땅, 높은 공기 습도 3가지 요건이 필수다. 온도는 섭씨 15℃에서 35℃ 사이가 적당하다. 흙은 보통흙 30%, 부엽토 30%, 왕모래 30%, 퇴비 10%의 비율로 섞으면 된다.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대체 감미료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감미료의 원조는 뭐니뭐니해도 설탕이다. 설탕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포도당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원이자 미각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감미료다. 뇌 활동을 증진시켜 기억을 돕고, 세로토닌 등 호르몬 분비 촉진으로 심리적 안정과 함께 집중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사진출처=123RF] ▶설탕, 마호메트가 전파?=설탕은 기원 전 4세기경 인도에서 사용되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소 2400년 […]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생막걸리를 어떤 온도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섭취가능 기간이 18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공학과 정헌상 교수팀이 살균하지 않은 탁주(생막걸리)의 보관온도ㆍ보관기간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탁주의 유통기간 산정을 위한 저장온도 및 기간별 품질특성)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사진출처=123RF] 정 교수팀은 막걸리를 3가지 온도(5도ㆍ10도ㆍ20도)로 보관한 뒤 각 온도별 막걸리의 […]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여름은 과일의 천국이다. 갈증이 날 때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이 주는 상쾌함은 무더위까지 날릴 정도다. 과일이 여름 보양식이라고 하면 웃을 일이다. 보양식이라 하면 삼계탕이나 장어와 같은 고단백질 음식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빛깔의 신선 과일에 숨겨진 효능을 알고보면 여름철 최고의 보약이 과일이라고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무더운 여름, 바닷가 물놀이도 좋고 계곡에서의 시원한 낮잠도 좋지만 여름 최고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풍성한 먹거리다. 생각해보면 여름철 식탁에는 상추, 깻잎, 호박잎 등의 쌈채류는 물론이고 가지, 늙은 오이 등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나물류가 언제가 가득했던 기억이다. 그 중 여름밥상 최고의 별미를 꼽는다면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여름 김치’가 아닐까. 김장김치가 오랫동안 먹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