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수박 “너(다른 과일)랑 바짝 있으면 내가 다쳐요”

수박 “너(다른 과일)랑 바짝 있으면 내가 다쳐요”

-사과, 복숭아 등과 같이 있으면 쉽게 부패 -수박, 냉장고 넣을때 별도 칸에 보관해야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중복을 맞아 삼계탕은 물론 각종 보양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더위에 지친 몸을 챙기는데 수박만한 음식도 없다.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수박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 필수품이다. 수박으로 시원한 복달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수박을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보관법을 소개한다. ▶수박과 다른 과일은 […]

‘만능 약초’ 알로에, 면역력ㆍ피부ㆍ변비까지 책임진다

‘만능 약초’ 알로에, 면역력ㆍ피부ㆍ변비까지 책임진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누구나 한 번쯤 얼굴 팩으로 사용해 봤을 알로에는 여름철에 특히 각광받는 식물이다. ‘신비의 식물’로 불리우는 알로에는 6000년 이상 다양한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장 기능 활성화를 통한 변비 개선, 피부 보습 등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알로에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다양한 요리로 즐겨 먹을 수도 있다. 햇살이 뜨거운 올 여름, 알로에로 먹고 마시고 […]

알로에 기르는 법ㆍ먹는 법ㆍ보관법

알로에 기르는 법ㆍ먹는 법ㆍ보관법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알로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다. 다른 식물에 비해 정기적으로 물을 줄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알로에 재배를 위해서는 높은 온도와 밝은 햇볕, 배수와 공기 유통이 잘되는 굵은 모래땅, 높은 공기 습도 3가지 요건이 필수다. 온도는 섭씨 15℃에서 35℃ 사이가 적당하다. 흙은 보통흙 30%, 부엽토 30%, 왕모래 30%, 퇴비 10%의 비율로 섞으면 된다. […]

감미료의 원조 ‘설탕’, 옛날엔 藥이었답니다

감미료의 원조 ‘설탕’, 옛날엔 藥이었답니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대체 감미료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감미료의 원조는 뭐니뭐니해도 설탕이다. 설탕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포도당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원이자 미각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감미료다. 뇌 활동을 증진시켜 기억을 돕고, 세로토닌 등 호르몬 분비 촉진으로 심리적 안정과 함께 집중력을 높여주는 역할도 한다.  [사진출처=123RF] ▶설탕, 마호메트가 전파?=설탕은 기원 전 4세기경 인도에서 사용되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소 2400년 […]

생막걸리, 냉장보관→55일, 상온→3일내 섭취해야 안전

생막걸리, 냉장보관→55일, 상온→3일내 섭취해야 안전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생막걸리를 어떤 온도에 보관하느냐에 따라 섭취가능 기간이 18배나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충북대 식품공학과 정헌상 교수팀이 살균하지 않은 탁주(생막걸리)의 보관온도ㆍ보관기간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탁주의 유통기간 산정을 위한 저장온도 및 기간별 품질특성)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사진출처=123RF] 정 교수팀은 막걸리를 3가지 온도(5도ㆍ10도ㆍ20도)로 보관한 뒤 각 온도별 막걸리의 […]

여름 제철과일, 이렇게 귀한 효능이?

여름 제철과일, 이렇게 귀한 효능이?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여름은 과일의 천국이다. 갈증이 날 때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이 주는 상쾌함은 무더위까지 날릴 정도다. 과일이 여름 보양식이라고 하면 웃을 일이다. 보양식이라 하면 삼계탕이나 장어와 같은 고단백질 음식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빛깔의 신선 과일에 숨겨진 효능을 알고보면 여름철 최고의 보약이 과일이라고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름 […]

여름김치 삼총사 ‘열무ㆍ오이ㆍ겉절이’…더위를 부탁해!

여름김치 삼총사 ‘열무ㆍ오이ㆍ겉절이’…더위를 부탁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무더운 여름, 바닷가 물놀이도 좋고 계곡에서의 시원한 낮잠도 좋지만 여름 최고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풍성한 먹거리다. 생각해보면 여름철 식탁에는 상추, 깻잎, 호박잎 등의 쌈채류는 물론이고 가지, 늙은 오이 등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나물류가 언제가 가득했던 기억이다. 그 중 여름밥상 최고의 별미를 꼽는다면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여름 김치’가 아닐까. 김장김치가 오랫동안 먹기 위해 […]

김치엔 계절이 있다…‘사계절 김치’의 매력

김치엔 계절이 있다…‘사계절 김치’의 매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무더운 여름에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열무와 오이, 겉절이 김치가 제격이라면, 봄에는 파김치와 얼갈이김치가 입맛을 살려준다. 또 가을에는 총각김치와 고들빼기로 추곤증을 이겨낼 수 있고, 겨울에는 무중에 최고로 꼽히는 겨울 무로 담근 동치미와 섞박지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사계절에 맞게 골라 먹는 계절김치를 살펴본다. ▶봄김치…‘파김치’와 ‘얼갈이김치’ 추운 겨울 잃었던 입맛을 되찾으려면, 향긋한 쪽파와 풋풋한 얼갈이가 제격이다. […]

남이 먹고 있으면 뺏어서라도 먹어라…초복엔 더욱

남이 먹고 있으면 뺏어서라도 먹어라…초복엔 더욱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으로 먹고, 오리고기는 누가 먹고 있으면 뺏어서라도 먹어라.” 서울에 올라와서 10년이 넘도록 자취한 기자에게 어머니는 통화할 때마다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귓전에 쇄도하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의 목록을 듣고 있노라면, 어디다 따로 적어놓은 쪽지가 있지는 않나 싶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장황한 부분은 먹을거리에 대한 것이다. 아침에 […]

치즈, 차세대 건강식품으로의 재발견

치즈, 차세대 건강식품으로의 재발견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지만 비만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이미지로 인해 선택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치즈와 관련된 부정적인 연구 결과를 뒤엎는 과학적인 연구들이 발표되면서 치즈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최근 외신들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New Nutrition Business)의 디렉터 줄리안 멜렌틴(Julian Mellentin)은 지금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