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육수’에서 힐빙(heal-being)을 찾다

'육수’에서 힐빙(heal-being)을 찾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맛있는 요리를 먹으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거기에 건강하기까지 하다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식생활에서도 맛과 건강을 챙긴 음식을 직접 조리해먹으며 삶의 만족감을 높이고자하는 이른바 ‘힐빙(heal-being)’소비가 이뤄지면서, 음식의 기본이 되는 육수 및 조미료에 ‘천연’ 바람이 불고 있다. 이미 조리가 완료된 시판 육수 대신 다시마와 멸치로 직접 육수를 우려내고, ‘짜다’는 편견을 과감히 내려놓은 저염 소금을 찾는 […]

정월대보름, 나물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정월대보름, 나물 더 건강하게 먹는 법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설이 지나면 곧 보름(3월5일)이다. 대보름에는 행운과 복이 들어오는 음식을 먹는다. 오곡밥, 묵은 나물, 부럼 등은 가족의 건강을 빌며 복을 불러오는 음식으로 영양상으로도 우수한 음식이다. 그 중에서 제철에 수확해 말려둔 묵은 나물(진채ㆍ陣菜) 9가지를 볶아 먹으면 더위를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고사리, 호박, 가지, 시래기, 가지, 버섯, 도라지, 고구마순, 곤드레, 삼나물, 취나물, 고춧잎 등 다양한 나물들로 […]

'등푸른 생선’ 삼총사의 위력…고등어ㆍ꽁치ㆍ삼치

'등푸른 생선’ 삼총사의 위력…고등어ㆍ꽁치ㆍ삼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등푸른 생선은 하늘에서 공격하는 새떼들이 내려다볼 때 바다색과 비슷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색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등푸른 생선은 바다 표면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물살을 따라 헤엄쳐 다니다 보니 물속 깊이 사는 흰살 생선에 비해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흰살생선보다 더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지방산(EPA)과 DHA 성분이 함유돼 […]

이거 한 배 들어오면 평양감사도 안부러웠다, 삼치

이거 한 배 들어오면 평양감사도 안부러웠다, 삼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삼치. 삼치는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해 겨울에 가장 통통해 맛있는 생선이다. 고등어과에 속하는 삼치는 고등어와 비슷하지만 몸은 좀 길고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삼치는 고등어 보다 수분이 많고 살이 부드러워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 타우린 등이 풍부한 고에너지 식품으로 겨울철 피로회복 […]

모과차 한 잔이면 황사도 문제없다?

모과차 한 잔이면 황사도 문제없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지난 22일부터 전국을 뒤덮고 있는 짙은 황사. 23일 오후까지 이어진 뒤 저녁부터는 점차 약해진다고 한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또 하나의 걱정거리가 생겼다. 그것은 다름아닌 황사다. 황사가 사람의 호흡기로 침투하게 되면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 안구건조 등 안과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또 건조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에 황사까지 더해지면 피부 트러블도 생기기 […]

명절증후군 해소, 특효 과일은?

명절증후군 해소, 특효 과일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친지들과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생각에 설레는 한편, 명절을 보내고 다가올 심리적, 육체적 피로를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특히 명절엔 평소보다 과식을 하기 마련이다. 소화 장애, 변비, 속 쓰림 등 위장 장애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회복되지만, 더욱 빨리 극복하고자 한다면 이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적당하면 심장에 좋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적당하면 심장에 좋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거리에도, 상점에도 초콜릿이 넘친다. 연인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달콤함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밸런타인데이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초콜릿. 실제로 우리나라의 전체 초콜릿 판매량 중 3분의2가 밸런타인데이 혹은 크리스마스에 팔린다고. 몸에 좋은 것은 쓰고, 단 것은 몸에 나쁘다는 보통의 법칙을 적용하자니 초콜릿을 먹는 마음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무엇보다 살이 가장 문제다). 다행히 초콜릿에 […]

쑥; 여성 위한 ‘귀한’ 약초

쑥; 여성 위한 ‘귀한’ 약초

새로운 사람과의 설레는 만남들 중 언제나 통과의례 같이 거쳐가는 대화가 있다. 가령 이런 것이다. 어설프게 손이라도 스치면 “손이 많이 차시네요”, “네. 저는 손발이 다 차요”로 시작되는 그런 대화…. 손발이 찬 것이 참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잠자리에 들어 이불에 몸을 감싸도 마치 이불은 덮지 않은 듯 발 끝부터 올라오는 냉랭한 느낌은 ‘정말’ 아는 사람만 안다. 따뜻한 […]

쉿…여성만을 위한 ‘쑥’

쉿…여성만을 위한 ‘쑥’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새로운 사람과의 설레는 만남들 중 언제나 통과의례 같이 거쳐가는 대화가 있다. 가령 이런 것이다. 어설프게 손이라도 스치면 “손이 많이 차시네요”, “네. 저는 손발이 다 차요”로 시작되는 그런 대화…. 손발이 찬 것이 참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잠자리에 들어 이불에 몸을 감싸도 마치 이불은 덮지 않은 듯 발 끝부터 올라오는 냉랭한 느낌은 ‘정말’ 아는 사람만 안다. […]

흡연자라면 꼭 먹어야할 해조류는?

흡연자라면 꼭 먹어야할 해조류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찬 바람이 부는 겨울. 그 겨울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는 그 어느 계절보다 영양분을 듬뿍 받고 자라기 때문에 그야말로 영양 덩어리다. 그리고 다양한 해조류의 영양분을 고스란히 내 몸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은 손쉽게 차리는 밥상이다. 값비싼 보약에 버금가는 해조류. 그 해조류에도 종류별로 그 효능이 천차만별이다. 바다의 초록 비타민 해조류의 종류별 그 효능을 알아본다.  ▶중금속 배출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