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고지혈증 막아주는 대표식품 5가지는?

고지혈증 막아주는 대표식품 5가지는?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혈액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 성분이 많아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고지혈증 환자가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지방성분 물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당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당 200㎎ 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고지혈증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 지나친 음주 및 흡연 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슈퍼푸드에서 ‘거창함’ 뺀 일상 속 슈퍼푸드는?

슈퍼푸드에서 ‘거창함’ 뺀 일상 속 슈퍼푸드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슈퍼푸드란 말을 써왔다. 이윽고 타임지에서는 10대 슈퍼푸드를 선정,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라고 소개했다. 매해 새로운 슈퍼푸드가 앞 전의 것들을 대체하며 ‘슈퍼푸드’가 하나의 트렌드가 된 지금, 아직도 슈퍼푸드라고 하면 괜히 거창해 보이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슈퍼(super)하다는 것은 평범한 일상과는 어울리지 않으니 말이다. 먹기 쉽고, 구하기 쉬운 우리의 먹거리 속에도 슈퍼푸드 못잖은 식품들이 숨어있다. 누군가가 […]

'수입과일 전성시대’…생블루베리ㆍ망고도 인기

'수입과일 전성시대’…생블루베리ㆍ망고도 인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지난 달 말 블루베리 산지인 칠레에서 처음 전세기로 들여온 블루베리 80t과 50t이 약 6일 만에 다 팔려나갔다. 이마트는 12만팩(10억원 상당)을 700g 한팩에 8750원, 롯데마트는 301g을 3900원에 각각 판매했다. 이번 물량은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처음 전용 항공기로 직송, 수확한지 10여일 만에 들여온 싱싱한 블루베리를 특가로 판매한 것으로, 블루베리에 대한 수요층이 그 만큼 두텁다는 것을 […]

봄나물도 때론 위험…안전하게 먹는 법은?

봄나물도 때론 위험…안전하게 먹는 법은?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몸에 좋고 입맛 당기는 봄나물도 안전하게 먹는 것이 제일이다. 봄나물의 올바른 조리법 및 주의사항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했다. 먼저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원추리는 독성분인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식물이 성장할수록 많아지기 때문에 어린순만 채취해서 충분히 데친 후 차가운 물에 […]

식탁 위 ‘봄소식 전령사’…봄나물이 온다

식탁 위 ‘봄소식 전령사’…봄나물이 온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입춘(立春)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봄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사람들마다 봄이 오는 것을 느끼는 방법도 가지가지. 어릴 때는 화사한 파스텔 색감의 겉옷을 꺼내입고, 새학기 준비를 하면서 설레는 봄을 맞았다. 나이가 좀 들거나, 살림을 하는 주부 입장이 되고 보면 장바구니와 식탁으로 봄을 느끼게 마련이다.  냉이와 달래, 봄동 등을 모아놓은 봄나물 기획전 앞에서 발길은 자연스럽게 멈춰지고, 향을 […]

잠 든 기운을 북돋아 주는 ‘내추럴푸드’

잠 든 기운을 북돋아 주는 ‘내추럴푸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기운이 떨어지면 몸을 보(補)하는 음식이 필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도, 오메가3와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생선도 좋다.  하지만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땅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채소’들을 먹는 것이다. 통상 ‘몸 보신’용으로 알려진 한 끼를 먹는 것보다 자연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채소들을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다. 꾸준한 채소 섭취가 건강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

‘붉은보석’ 크랜베리, 팔색조 효능…400년전부터 애용

‘붉은보석’ 크랜베리, 팔색조 효능…400년전부터 애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상큼한 맛을 내며 붉은 색을 지닌 크랜베리(Cranberry)는 블루베리와 함께 오래 전부터 미국 원주민들이 섭취해 온 두가지 과일 중 하나다. 1620년 최초의 이주민들이 정착하기 훨씬 전부터 북미 인디언들은 크랜베리를 섭취해왔다. 이들은 으깬 크랜베리에 말린 사슴고기와 녹인 지방을 섞어 페미칸(pemmicanㆍ말린 육류와 지방, 베리류 등을 섞어 만든 고단백 고지방의 비상 식품)을 만들었다. 장거리 여정에는 큰 통에 물에 […]

경작환경 독특 크랜베리, 영양ㆍ다이어트 효능은?

경작환경 독특 크랜베리, 영양ㆍ다이어트 효능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크랜베리는 여러 요소가 아주 특수하게 결합된 조건에서만 성장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과일이다. 산성 이탄 토양, 충분한 양의 신선한 물 공급, 4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는 성장 시기 등이 그 조건이다. 크랜베리는 모래, 이탄, 자갈층으로 이뤄진 지충에서 자라는 덩굴 식물이다. 손상되지 않은 크랜베리 덩굴은 무한정 살아남기 때문에 재배자들은 보통 매년 다시 크랜베리를 심지 않는다. 예컨대, […]

알면 알수록 신기한 ‘콩의 매력’

알면 알수록 신기한 ‘콩의 매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우리민족은 예부터 콩을 즐겨 먹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쌀과 채소 위주의 상차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항암 효과가 가장 큰 식품 중 하나로 콩을 지목했다. 콩으로 만든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하지만 콩의 종류에 따라 그 효능도 다르다.  ▶성인병 예장하는 노란 메주콩 […]

감, 알고보니 감기에도 특효약이네~

감, 알고보니 감기에도 특효약이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감 효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을철 대표과일인 감이 겨울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감은 일반적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비타민C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많이 찾는다. 또한 전염병 예방과 눈의 피로 개선, 시력향상 등에도 좋고 비타민A도 풍부해 건강하게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