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손님 ‘민들레 잎’, 그 간단치 않은 효능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민들레는 흔하지만 귀한 식재였다. 흔히 약용으로 많이 쓰였으며, 갱년기 여성이 먹으면 좋은 식품 중 하나다. 오랜동안 노오란 민들레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이, 정작 외면받아왔던 ‘민들레 잎’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푸른색의, 케일이나 시금치를 떠올리게 하는 민들레 잎의 영양학적 효능은 푸른 채소 중에 톱 5에 랭크된 적이 있을 정도. 동장군이 누그러져 벌써부터 봄기운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