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잔 미만 마시면 부정맥에 효과 있다
-호주 연구진 “日 3잔 미만 커피, 부정맥 발생 빈도 줄여줘”-“흥분제 작용하는 카페인, 체내 흡수되면 심방세동 막아줘”-심방세동, 심박 수 급상승시켜 잦아지면 뇌졸중 위험 증가 카페인은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 수 있다. 심장박동이 고르지 않은 부정맥 환자는 커피를 삼가도록 권장되고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심장을 빨리 뛰게 할 수 있다는 이유다. 그러나 하루 3잔 미만의 커피는 부정맥에 […]
-호주 연구진 “日 3잔 미만 커피, 부정맥 발생 빈도 줄여줘”-“흥분제 작용하는 카페인, 체내 흡수되면 심방세동 막아줘”-심방세동, 심박 수 급상승시켜 잦아지면 뇌졸중 위험 증가 카페인은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 수 있다. 심장박동이 고르지 않은 부정맥 환자는 커피를 삼가도록 권장되고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심장을 빨리 뛰게 할 수 있다는 이유다. 그러나 하루 3잔 미만의 커피는 부정맥에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지난해부터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르기 시작한 사과 사이다 식초가 여전히 인기다. 사과 사이다 식초는 사과를 효모에 노출, 설탕을 발효시켜 알코올로 바꾼다. 이 때 박테리아를 알코올 용액에 첨가, 식초의 주요 활성 화합물인 아세트산으로 전환시킨다. 여과하지 않은 사과 사이다 식초에는 단백질, 효소 등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은 데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 사이다 식초는 샐러드에 첨가하거나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땅속의 아몬드’로 불리는 타이거너트가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올랐다. 타이거너트는 무려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오랜 작물이다. 견과류와 꼭 닮은 생김새와 특성으로 인해 ‘너트’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타이거너트는 사실 채소다. 추파라는 식물의 덩이줄기다. 타이거너트는 껍질을 벗겨 물에 타서 두유처럼 마시면 좋다. 스페인에선 타이거너트에 꿀이나 설탕을 함께 갈아 차갑게 만든 오르차타를 마신다. 타이거너트는 스페인에서 주로 서식하고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요즘 한국에선 중동의 대표음식인 ‘후무스’(Hummus)가 인기다. 후무스는 맛과 영양이 좋은 대중적인 음식이어서 ‘중동의 김치’로도 불린다. 후무스는 아랍어로 ‘병아리콩’이라는 뜻으로, 중동은 물론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의 식탁을 책임지는 대표 요리다. 중동 지역에서 후무스를 먹기 시작한 때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대부터 먹어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의 기록은 13세기 이집트에서 발견된 요리책이다. 후무스의 주재료는 이름처럼 병아리콩이다.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입니다. 화사한 봄꽃처럼 음식에도 향긋한 향이나 가벼운 음식들이 주목받는데요. 특히 가족 모임이 많은 5월에는 건강식품 수요가 늘어납니다. 또한 여름을 앞두고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이들도 많아져 다이어트 식품들도 인기가 많습니다. 화려한 풍경만큼 5월의 제철 식재료 중에는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며,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들이 꽤 많습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그 중에서도 참외와 죽순, 그리고 두부를 이달의 식재료로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몇 해 전부터 전 세계에선 ‘디톡스’(Detox) 열풍이 불고 있다. 디톡스는 우리 몸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인은 온갖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과 패스트 푸드의 섭취, 과일이나 채소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 과식과 지나친 육식, 생활 속 환경 호르몬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몸속에 각종 독소와 노폐물을 남기게 된다. 독소와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미역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해조류입니다. 매년 먹는 날도 정해져 있죠. 생일날 챙겨먹는 음식이며, 산모들은 필수적으로 먹는 식품입니다. 그렇다고 미역이 인기 메뉴이거나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이 되지는 못합니다. 자극적이고 달고 짠 음식들이 쏟아지는 식탁에서 미역은 심심한 맛으로 승부를 걸어야합니다. 하지만 미역이 가진 다양한 효능들을 살펴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는 저열량ㆍ 저지방 음식으로,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커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 중 하나다.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도 상당하다. 지난해 기준 국민 전체가 1년간 마신 커피는 약 265억 잔에 달했다. 1인당 연간 5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다. 커피는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팁이 있다. 커피를 더욱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인 된장과 미소는 닮은 듯 하지만 서로 다르다. 최근 전 세계 식품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발효식품’이 떠오르면서 된장과 미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된장과 미소는 둘 다 콩을 발효시켜 만들었으나 두 식품은 결정적으로 큰 차이점이 있다. ■ 한국인의 발효식품 ‘된장’ 된장은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발효식품 중 하나다. 콩을 […]
[리얼푸드=박준규 기자] 국내에서만 매년 5만t 넘게 소비되는 키위(참다래). 한때 키위는 대개 뉴질랜드를 비롯한 외국에서 수입했으나 이제는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 곳곳에서도 키위가 열립니다. 국내산 키위의 시장 점유율은 40%(농촌진흥청) 정도 됩니다. 소비자들은 키위를 먹기 전에 대개 껍질을 칼로 벗겨냅니다. ‘제스프리 골드’(과육이 노란빛을 띠는 뉴질랜드 품종)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한 2000년대 이후 스푼으로 ‘떠 먹는 방법’도 퍼지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