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우리가족 건강 지켜주는, 클렌즈주스 어떨까?
[리얼푸드=김태영 기자] 주부 정재경(31) 씨의 고민은 딱 하나다. 육십 평생 자식 키우느라 고생하신 부모님, 매일 야근으로 피로에 찌든 남편,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는 것. 설상가상 올봄을 강타한 미세먼지 때문에 몸속에 독소가 가득 쌓였을 것 같아 매일 과일과 채소를 갈아 녹즙으로 마시는 데, 만들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를 능가할 것 같은 무더위속에 […]
[리얼푸드=김태영 기자] 주부 정재경(31) 씨의 고민은 딱 하나다. 육십 평생 자식 키우느라 고생하신 부모님, 매일 야근으로 피로에 찌든 남편,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다는 것. 설상가상 올봄을 강타한 미세먼지 때문에 몸속에 독소가 가득 쌓였을 것 같아 매일 과일과 채소를 갈아 녹즙으로 마시는 데, 만들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를 능가할 것 같은 무더위속에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식사 후 빼먹으면 서운한 달달한 디저트, 입이 심심해 자꾸만 손이 가는 과자와 사탕들은 우리 몸에 ‘쥐약’이다. 이런 음식들을 넋 놓고 즐기다 보면 ‘혈당 스파이크’에 노출된다. 식후 난데없는 피로가 몰려온다거나, 잠이 쏟아진다거나, 집중력이 흐려진다거나, 급격히 우울해진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해야 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체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치솟는 증상이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혈당을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전문점에서도 편의점에서도 ‘콜드브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생소했던 ‘콜드브루’란 단어도 이제 익숙해졌지만 단기간에 주목받은만큼 ‘콜드브루’의 뜻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콜드브루의 맛은 일반 커피와 차이가 난다. 만드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콜드브루(coldbrew)는 ‘차가운’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 혹은 ‘우려내다’라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로, 곱게 간 원두를 찬물이나 상온의 물로 우려낸 커피를 말한다. 시간도 오래 걸린다. 에스프레소 […]
-단기간에 대중화에 성공한 콜드브루, RTD시장에서도 경쟁 치열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콜드브루 RTD 6종 블라인드 테스트-소비자가 기대하는 맛ㆍ열에 의해 변하지 않은 신선한 맛이 관건 -‘오가닉 콜드브루 블랙’, ‘쟈뎅 그랑브루’, ‘앤업카페 콜드브루 롱블랙 텀블러’ 등 3종 최종선택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1970년대 나온 동서 커피믹스는 인스턴트 커피의 대중화를 만들었고, 1999년 국내에서 문을 연 스타벅스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붐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원두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작지만 강한 ‘씨앗’ 전성시대다. 생소했던 씨앗들이 등장해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생명의 근원’인 각종 씨앗들에는 실제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1. 치아씨 고대 마야인이 영양 보충을 위해 섭취했던 치아씨는 ‘친한파’ 모델 미란다 커의 해독주스 레시피로 유명해졌다. 중남미가 원산지인 치아씨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치아씨엔 지방 성분의 60%가 오메가-3로 연어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다. 게다가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당신의 식탁에서 다양한 음식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식품은 아마도 계란일 것이다.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인만큼 신선한 상태를 구분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 대부분은 유통기한으로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하지만,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실제로 섭취가능한 기한과 다르며, 그 날짜가 지나거나 유통기한을 모를 경우에는 당황하기 쉽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는 계란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집에서 계란을 요리하려할 때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씨까지 통째로 톡톡 씹어먹는 맛이 일품인 패션후르츠(passion fruit), 아직은 생소한 열대과일이지만 최근에는 티 종류와 아이스크림에도 이용되면서 찾는 이들 점점 늘고 있는데요. 원산지가 브라질인 열대과일이라서 더 낯설은 기분이 들지만, 패션후르츠는 국내에서도 재배가 되는 우리와 가까운 과일입니다. 1990년대부터 제주도에서 재배를 시작했고, 올해에는 천안과 충북 진천에서도 재배가 들어갔습니다. 패션후르츠는 100가지의 향과 맛이 난다고해서 중국에서는 ‘백향과’라는 이름을 붙였는데요. […]
[리얼푸드=고승희 기자]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둘이 만나면 더 좋다. 가요계의 ‘콜라보 열풍’처럼 과일계에선 전혀 다른 과일들이 짝을 이뤄 새로운 과일로 태어나고 있다. 이른바 과일계 ‘콜라보’다. 식물과학 용어로 하이브리드(hybrid)는 서로 다른 종이나 계통 사이의 교배에 의해 생긴 자손을 말한다. 언젠가부터 하이브리드 과일이 속속 눈에 띄기 시작했다. 색다른 과일을 경험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 자두X살구=플럼코트6월부터 8월까지는 자두와 살두의 콜라보로 […]
[리얼푸드=박준규 기자] 나물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는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지만, 각 나물마다 구체적인 영양소 함량은 제각각이다. 한 가지 나물을 집중적으로 먹으면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 다양한 나물을 조금씩 두루 먹는 게 필요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최용민 박사팀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비름나물ㆍ참취ㆍ민들레ㆍ미나리ㆍ부추ㆍ곰취ㆍ홑잎나물 등 7가지 나물의 생것과 데친 것의 영양성분(수분ㆍ단백질ㆍ지방ㆍ미네랄ㆍ식이섬유ㆍ비타민 등)을 비교ㆍ분석했다.각 나물은 수분 함량부터 천차만별이었다. […]
[리얼푸드=박준규 기자] 수분 보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몸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이 많기 때문이죠. 보통 하루에 생수 8잔 마시기가 권장됩니다. 하지만 맹물만 꿀꺽꿀꺽 마시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수분을 듬뿍 머금고 있는 과일과 채소들이 우리의 갈증을 풀어줍니다. 물 대신 챙겨먹으면 좋은 과일과 채소를 리얼푸드가 소개합니다. 1. 수박뭐니 뭐니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