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비만인, 까칠한 통곡물 8주만 먹어도 혈압 뚝↓

비만인, 까칠한 통곡물 8주만 먹어도 혈압 뚝↓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 까칠한 통곡물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통곡물은 먹기 어려운 왕겨만 빼고, 식용 가능한 외피, 배유, 배아 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곡물이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통밀, 현미, 보리, 귀리, 메밀, 흑미, 퀴노아 등이 대표적인 통곡물이다. 비만인이 이런 통곡물을 8주만 먹어도 혈압이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9일 […]

‘보라색 채소’ 가지, 겨울에 먹어야 하는 이유는?

‘보라색 채소’ 가지, 겨울에 먹어야 하는 이유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수은주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몸은 움추려들고 운동량은 나날이 줄고 있는데요. 이런 계절엔 몸 속 구석구석에 지방이 쌓이기 쉽습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우리 몸이 알아서 지방을 저장하니 살도 쉽게 찌는 계절이 바로 겨울입니다. 이런 계절에 꼭 필요한 식품이 있습니다. 여름이 제철로 알려진 짙은 보라색의 가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 겨울엔 보라색…왜?= […]

노란 쌀, 빨간 쌀…쌀이라고 다 같은 쌀이 아니다?

노란 쌀, 빨간 쌀…쌀이라고 다 같은 쌀이 아니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인이라면 모름지기 ‘밥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주식으로 오랜 시간 한국인의 삼시세끼를 책임져온 쌀은 최근 몇 년 새 탄수화물 기피 풍조로 그 위상이 상당부분 훼손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없어선 안 될 끼니일 것입니다. 긴 시간 밥상 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다양한 효능과 색깔을 자랑하는 쌀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얀 쌀밥만이 전부가 아닌 셈입니다. ▶ […]

빈 속에 먹으면 안돼요 vs 빈속에 먹어도 괜찮아요

빈 속에 먹으면 안돼요 vs 빈속에 먹어도 괜찮아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직까지 아무 것도 먹지 못해 너무나도 배가 고픈 당신 앞에 ‘완전식품’ 우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요거트가 있습니다. 어떤 걸 먼저 먹을 생각인가요? 취향의 차이로 선택은 갈리겠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빈 속일 때는 먹어도 괜찮은 음식과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 빈 속엔 안돼요 ! 1. 우유 너무 흔했던 아침에 우유 한 […]

‘우유, 멸치는 지겨워’, 내 뼈 지켜줄 든든 식품 5.

‘우유, 멸치는 지겨워’, 내 뼈 지켜줄 든든 식품 5.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멀쩡한 무릎도 시리는 계절, 겨울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바로 뼈와 관절 건강인데요.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겨울철 눈길 등에 미끄러질 경우 자칫 골절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골다공증 없는 건강한 뼈를 위해서라면 우유, 멸치를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알텐데요. 우유와 멸치 외에도 뼈에 좋은 음식은 또 있습니다. […]

감자? 양파? 슈퍼푸드계의 ‘샛별’ 히카마, 그 정체는?

감자? 양파? 슈퍼푸드계의 ‘샛별’ 히카마, 그 정체는?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언뜻 보기엔 마늘을 닮았지만, 마늘보다는 투박하고 감자에 더 가까운 형태의 작물. 이 작물의 이름은 ‘히카마(Jicama)’로, 지난 2012년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 ‘세계 2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된 슈퍼푸드계의 샛별입니다.당뇨병, 대장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 히카마? 마늘일까, 감자일까= 멕시코와 중남미가 원산지인 히카마의 별명은 ‘멕시코 감자’입니다. 멕시코에선 ‘얌빈’이라고 […]

‘자도자도 피로한’ 당신에게 필요한 그린푸드 5가지.

‘자도자도 피로한’ 당신에게 필요한 그린푸드 5가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그러운 빛깔의 ‘그린푸드’는 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을 주고 식욕을 돋운다. 자연의 빛을 그대로 품고 있기 때문이다. 초록색 식품에는 녹색 빛을 반사하는 클로로필(Clorophil)이 풍부하다. 이 성분이 그린푸드의 공통된 강점을 발휘한다. 클로로필은 공해물질을 해독하고 살균효과에도 큰 역할을 담당한다.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에겐 반드시 필요한 식품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에도 탁월하다. 또한 클로로필은 세포재생에 […]

건강수명 늘려주는 검붉은색 ‘이것’

건강수명 늘려주는 검붉은색 ‘이것’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영양과잉의 시대다. 현대인은 고 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고, 과식을 한다. 스트레스까지 받으면서 ‘유해산소’라 불리는 활성산소가 쉽게 증가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항산화 식품의 섭취가 중요하다. ‘100세 시대’, 노화를 막는 대표 항산화 식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나친 영양과잉, 활성산소 높인다= 활성산소란 사람이 숨을 쉬거나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등 에너지를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세포를 […]

나만 몰랐던 건강식 시래기…‘가성비 갑’ 2500원 짜리 해장국도?

나만 몰랐던 건강식 시래기…‘가성비 갑’ 2500원 짜리 해장국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시래기는 겨울철만 되면 ‘한국인의 밥상’에 올라오는 대표 식품이다. 무청을 말린 이 식재료는 특출난 외모나 향이 없어 종종 외면받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대의 입맛을 따라잡기에도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이 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꽉꽉 채워주는 건강식이다. ▶ ‘비타민 보고’ 시래기=시래기는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다. 딸기보다 많은 비타민C 함유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당근의 […]

‘스낵킹(snacking)’ 시대, 말리면 더 좋은 식품은?

‘스낵킹(snacking)’ 시대, 말리면 더 좋은 식품은?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40대 여성 최모 씨는 딸 아이의 가방에 두뇌회전에 좋은 반건조 고구마를, 장이 안 좋다는 남편 가방에는 건조된 사과조각을 챙겨 넣는다. 최 씨는 아침 식사 후에는 즐겨먹는 감 말랭이를 꺼내 간식으로 먹는다.   가벼우면서도 건강한 한끼를 떼우는‘스낵킹(snacking)’ 시대에 스낵용으로 나온 건조 원물간식이 인기다. 특히 몸에 좋은 과일과 야채 섭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말린 건조식품도 주목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