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논란…“우유, 먹어야 해, 말아야 해?”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그래픽 최현주]LG생명과학이 유전자변형(GM) 소 성장호르몬을 개발해 국내 일부 축산농가 등에 유통시켰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성장호르몬이 주입된 소에서 생산된 우유는 발암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우려가 큰데요.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LG생명과학이 판매한 호르몬 제제가 인체에 어떠한 위해도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사실 우유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닙니다. ‘발암 논란’부터 ‘골다공증 유발 논란’까지 잊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