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ㆍ감귤 많이 먹으면 난소암 발병률 줄인다

홍차ㆍ감귤 많이 먹으면 난소암 발병률 줄인다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차(茶)와 감귤 및 감귤주스를 먹으면 난소암 발병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임상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정 식이성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상피성 난소암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 난소암은 지난 2002년 통계에 의하면 매년 약 1000~1200명 정도가 새로 발병되고 있으며, […]

호두·브로콜리·고등어…오메가-3 섭취 ADHD 개선효과

호두·브로콜리·고등어…오메가-3 섭취 ADHD 개선효과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고등어, 브로콜리, 아마씨, 호두, 연어, 들깨…모두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이다. 최근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섭취하면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겪는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 행동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의 논문에 따르면 또 전문 인지 훈련 프로그램 역시 이와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중맹검 연구(double-blind study)를 통해 ADHD를 겪고 있는 75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

여성이 홍차ㆍ감귤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여성이 홍차ㆍ감귤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차(茶)와 감귤 및 감귤주스를 먹으면 난소암 발병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임상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특정 식이성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상피성 난소암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 난소암은 지난 2002년 통계에 의하면 매년 약 1000~1200명 정도가 새로 발병되고 있으며, […]

고구마 하루 반개 이상씩 먹으면 대장암 예방?

고구마 하루 반개 이상씩 먹으면 대장암 예방?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중 하나가 군고구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군고구마를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추운날씨 군것질거리로만 여겼던 고구마가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뿐만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구마 하루 반개이상 먹으면 대장암 예방? 대장암에 좋은 음식인 고구마는 하루에 반개 이상 꾸준히 […]

당신이 茶와 친해져야하는 이유

당신이 茶와 친해져야하는 이유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영국인들은 차(茶)와 친하다. 그들 스스로 이를 ‘건강한 습관’이라 부른다. 매일 영국에서는 약 1억 잔의 차가 소비된다. 중국도 차하면 빠질 수 없는 나라 중 하나다. 2년전, 한 중국인 지인의 초대로 중국에 일주일간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 감히 일생동안 마실 차는 그때 다 마셨다고 할만큼 쉴새없이 차를 대접받았다. 인류 최초로 차를 우려마신 사람이 기원전 2737년 중국의 […]

캐슈넛, 반드시 볶아 먹고 하루에 18개만…이것만은 꼭!

캐슈넛, 반드시 볶아 먹고 하루에 18개만…이것만은 꼭!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볶은 캐슈넛에 소금만 약간 쳐도 자박자박 식감에 짭짤한 맛이 입안에 즐거운 하모니를 불러온다. 다이어트에 입안의 향미까지 더할 수 있으니 캐슈넛은 그야말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만점이다.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다. 입의 즐거움에 나도 모르게 손이 자꾸 캐슈넛에 가게되면 다이어트의 꿈은 ‘도루묵’이 되기 때문이다. 캐슈넛은 다른 견과류와 마찬가지로 열량이 높아서 자주 먹으면 체중이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 […]

하루 커피 한 잔…당신의 심장을 지킨다?

하루 커피 한 잔…당신의 심장을 지킨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오늘 하루 커피를 몇잔이나 드셨나요? 또 원두커피를 드셨나요 아니면 믹스커피를 드셨나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음식으로 커피가 선정될 정도로 커피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와 싸우는 현대인이라면 커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지만 커피의 효능을 알고 마시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커피의 효능과 자신의 몸에 맞춰 커피를 마시는 […]

김밥에만 들어가는 ‘오이’가 아니다

김밥에만 들어가는 ‘오이’가 아니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오이를 만나는 방법은 다양한 듯 평범하고 쉽다. 김밥을 쌀때 함께 넣는다든가, 더운 여름에 오이냉국을 만든다든가, 가끔 오이소박이를 담아 먹는다든가, 아니면 피부 수분 공급을 위해 얇게 썰어 얼굴에 얹기도 한다. 물론 스틱으로 썰어 쌈장에 쿡 찍어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오이가 좋은 이유=오이는 기르기 쉽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뚝딱 맛있는 요리를 내놓기에 손색없다. 오이의 […]

가을 노지 감귤, 달콤해지니 인기상품 됐네

가을 노지 감귤, 달콤해지니 인기상품 됐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달콤한 노지감귤 맛보세요.’ 시큼한 맛 때문에 잘 팔리지 않던 극조생 노지감귤이 당도를 높여주는 타이벡 재배 덕분에 인기상품이 됐다. 이마트는 지난 22일부터 판매한 노지감귤 매출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36.8%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통상 10월 초까지는 하우스에서 재배한 감귤이 출하되고 중순부터는 노지 감귤이 시장에 나온다. 그러나 늦가을에 나오는 노지 감귤은 극조생 품종으로 11월 이후 출하되는 감귤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