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쌀, 이천쌀’은 아는데…‘삼광, 추청’은 아시나요?

‘오대쌀, 이천쌀’은 아는데…‘삼광, 추청’은 아시나요?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쌀은 여전히 우리의 주식이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유효하다. 매일 먹는 밥을 질리지 않게 하는 것은 밥의 맛이다. 그리고 밥의 맛은 원재료인 쌀의 품질이 좌우한다. 밥을 짓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떤 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밥맛은 크게 달라진다.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쌀을 구매할 때 생산지를 따진다. ‘철원쌀’, […]

‘건강ㆍ시간단축ㆍ1인용’. 이 3가지 만족시켜줄 식품은?

‘건강ㆍ시간단축ㆍ1인용’. 이 3가지 만족시켜줄 식품은?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건강ㆍ시간단축ㆍ1인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2016년 하반기 일본 식품시장의 소비 키워드를 이렇게 전망했다. 국내 식품시장의 하반기 소비 전망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업계에선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면서, 건강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주목하고 있다. 맛과 영양을 신경쓴 고가의 편의점 도시락이 잇따라 출시되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그렇다면 올 하반기 소비 키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

개고기만큼 논란?…‘순록고기’ 먹어보니…

개고기만큼 논란?…‘순록고기’ 먹어보니…

[헤럴드경제=핀란드(헬싱키) 박혜림 기자]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독일의 한 대형 체인마트 리들(Lidl)이 ‘이것’으로 만든 고기를 출시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럽 일부 동물보호단체에선 “역겹고 더러운 이윤 추구 방식”이라며 리들을 비난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다름아닌 순록 고기입니다. 독일, 핀란드, 노르웨이 등 순록 고기를 먹는 일부 유럽과 달리 영국, 이탈리아 등지에선 순록 고기를 섭취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 순록을 […]

“뭐 먹고, 뭐 사지?“, 해외여행 ‘엄지척’ 식품들

“뭐 먹고, 뭐 사지?“, 해외여행 ‘엄지척’ 식품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일 간의 긴 연휴에 온 가족이 국내외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 많으시죠? ‘리얼푸드’가 추석 나들이 여행객들을 위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외 관광지 5곳의 대표적인 식품을 소개합니다. 선물용으로도, 간식용으로도 그만인 식품들입니다. ▶ 미국 ‘괌’에선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가 ‘괌’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름 휴가로 달아오른 피부, 과일로 달래기

여름 휴가로 달아오른 피부, 과일로 달래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여름 휴가는 달콤하지만 뜨거운 자외선에 빨갛게 된 피부는 반갑지 않다. 달아오른 피부를 그대로 두면 따가운 것은 물론 모공이 늘어나고 피지가 과다 분비돼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햇볕에 뜨거워진 피부를 과일로 달래는 방법을 소개한다.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토마토=토마토는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인 리코펜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토마토에 열을 가해 섭취하면 리코펜 체내 흡수율이 5배나 높아지므로 […]

환절기 특효약…‘감기에는 감자’

환절기 특효약…‘감기에는 감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아메리카 대륙의 작물이던 감자는 유럽 탐험가들에게 알려지며 전 세계로 퍼졌다. 그리고 감자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작물이 됐다. 감자는 재배가 쉽고, 수확량도 많은 편이라 가난한 백성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탄수화물로 이뤄져 있어 주식으로 삼기에도 좋다. 이 외에도 감자는 많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을 유지하고 몸의 항상성을 […]

‘맛이냐 칼로리냐’, 말린 과일의 ‘두 얼굴’

‘맛이냐 칼로리냐’, 말린 과일의 ‘두 얼굴’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웰빙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간식도 말린 과일이 인기다. 감ㆍ자두ㆍ한라봉 등 종류도 다양해졌으며 망고나 블루베리ㆍ크랜베리와 같은 열대 건조 과일도 호응을 얻고 있다. 말린 과일은 식감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먹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도 있다.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며 유혹하는 말린 과일, 숨겨져 있던 반전매력과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단점은 무엇일까?  [사진=게티이미지] ▶더 맛있게ㆍ더 건강하게=과일은 […]

음료에서 화장품까지…팔방미인 ‘알로에’

음료에서 화장품까지…팔방미인 ‘알로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알로에는 음료부터 화장품까지 널리 사용되는 팔방미인 식품이다. 면역력과 항균력이 뛰어나 고대부터 건강식품으로 활용됐다. 이집트 상형문제에도 알로에의 약효가 적혀 있었으며,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임상치료제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프리카에서도 알로에를 집 주변에 심어 상비약으로 썼다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알로에는 알로에베라, 작은 나무종인 아보레센스, 사포닌 성분이 많은 사포나리아 등 3가지 종류가 유명한데, 모두 보습 및 진정 […]

한국산 삼계탕, 中 광동 지역에 성공적 진출

한국산 삼계탕, 中 광동 지역에 성공적 진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산 삼계탕이 중국 광동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한국산 삼계탕은 최근 중국 광저우 난샤 자유무역지구의 검역 통관을 완료했다. 광동출입경검험검역국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한국산 삼계탕이 화남 지역 최초로 수입됐다”며 “이는 중국국가질량검험총국이 한ㆍ중 양국의 식품무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으로, 한국과 중국의 전략적인 협력 파트너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밀가루는 중독성이 강하다고…? ‘문제는 첨가물이다’

밀가루는 중독성이 강하다고…? ‘문제는 첨가물이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밀가루 음식은 중독성이 강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중독성이 심하기 때문에 끊어야 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밀가루에 대한 쓴소리도 온라인공간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밀가루보다 함께 먹는 첨가물들이다. 밀가루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 설탕이 음식 중독을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 밀가루 자체는 원인이 되지 않는다. 밀가루 성분이 위에 들어오면 위액 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