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 주식 카레, 치매 예방에도 도움”

“인도인의 주식 카레, 치매 예방에도 도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카레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향신료에 든 성분은 항암ㆍ항산화 등의 작용을 하여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또한 카레를 즐겨 먹는 인도인들은 흔히 노망(老妄)이라 부르는 알츠하이머병(노인성 치매) 발생률이 미국인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소규모의 한정된 연구결과일 뿐 인체에 실제 […]

지친 주말을 위한 ‘천연’ 피로회복제 5가지

지친 주말을 위한 ‘천연’ 피로회복제 5가지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인들 대부분은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만성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학업이나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생긴다.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이 있거나 기운이 없어 노력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1개월 이상이 지속되면 ‘지속성 피로’라 하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피로’라고 한다. 만성 피로는 우울증, 내분비 질환, 폐질환, 역류성 식도염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

내 아이를 위한 여름간식, ‘이 것’을 지키자

내 아이를 위한 여름간식, ‘이 것’을 지키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여름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 중 하나다.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다양한 ‘여름 간식’들을 즐기는 때가 바로 이즈음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태양, 높은 온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요즘, 방학까지 있는 여름을 앞둔 아이들의 마음은 어른들의 그것과 사뭇 다를지도 모른다. 부모들에게 여름은 단지 반갑기만한 계절은 아니다.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이맘때기 […]

‘술집’ 대신 ‘집술’…내 맘대로 즐기는 ‘홈메이드 칵테일’

‘술집’ 대신 ‘집술’…내 맘대로 즐기는 ‘홈메이드 칵테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술집에 가는 대신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끼리 술을 즐기는 ‘집술(홈술)족’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주점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가계의 주류 소비지출은 역대 최고(월평균 1만2109원)를 기록했다. 소비 위축과 건강 중시 트렌드, 개인주의적 문화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술을 집밖이 아닌 집안에서 마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

여름을 위한 ‘뱃살 잡는’ 푸드

여름을 위한 ‘뱃살 잡는’ 푸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살을 빼는 것은 쉽고도 어렵다. 먹는 양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몸 속에 쌓인 지방을 줄이는 모든 종류의 ‘다이어트’를 관통하는 룰이다. 단순히 ‘먹는 것’에만 국한되는 문제도 아니다. 물론 섭취하는 칼로리량을 따져가며 평소보다 줄여나가는 것이 도움은 되지만, 결국 이것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몸에 맞는 바이오 리듬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나 잠을 […]

딸기 가서 아쉽다고? 체리의 계절 ‘성큼’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레드푸드’의 대표 과일 딸기철이 저물어가고 있다. 그러나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레드푸드의 대명사 체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체리는 5~8월께 주로 출하되는 여름 과일로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이다. 통증완화, 숙면 등 알려지지 않은 효능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통증완화ㆍ소염 효과 만점= 체리에 들어있는 퀘세틴과 안토시아닌 성분은 LDL이라는 몸에 좋지 않은 […]

크기부터 색까지 각양각색…토마토의 매력

크기부터 색까지 각양각색…토마토의 매력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심혈관질환 예방, 피부 미용 등 다방면으로 유명한 효능은 토마토를 ‘건강 보증수표’라 해도 손색 없을 정도다. 건강에 좋을뿐 아니라 새콤 달콤하면서도 다른 재료와 잘 어우러지는 그 맛은 각종 요리를 돋보이게 한다. 토마토는 전 세계적으로 5000여종이나 있다. 이 중 국내에서 나오는 토마토는 20여종 정도. 어찌 보면 우리는 현존하는 토마토의 100분의 1도 채 못 보고 있는 것이다. […]

반려묘 건강식 A to Z ②사료 선택에서 주의할 점

반려묘 건강식 A to Z ②사료 선택에서 주의할 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에도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반려묘를 위한 사료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까다로운’ 집사들은 직구도 마다할 정도로 사료의 시장은 넓다. 대안이 늘어날수록 선택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소비자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전문가가 권하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다. 시판되는 사료의 형태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자면 캔과 건식사료다. 캔, 건식사료를 사이에 두고 […]

‘천연 해독제’ MSM … 날것으로 드세요

‘천연 해독제’ MSM … 날것으로 드세요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우리는 3대 영양소 ‘탄ㆍ단ㆍ지’만 배웠다.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방이다. 여기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해 5대 영양소를 만드는 게 전부였다. 이외 나머지 영양소는 소홀히 했다. 영양소의 중요성도 조금씩 잊혀져 갔다. 오늘 소개할 MSM도 그 중 하나다. 몸에 꼭필요한 영양소다. MSM은 메틸설포닐메테인(Methylsulfonylmethane)의 약자다. 약병에서 많이 볼 법한 이름이다. 한국말로는 ‘천연 식이유황’.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도 있다. […]

아직도 귤이 나와? 여름 별미 ‘하귤’

아직도 귤이 나와? 여름 별미 ‘하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귤은 이미 제철이 지났고, 슬슬 수박이나 참외를 즐길 철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직 여름에 먹는 귤인 ‘하귤’이 남아있다. 이맘때면 ‘하귤 구한다’는 글이 인터넷에 여기 저기 올라오곤 한다. ‘하귤’은 말 그대로 여름에 먹는 귤이다. 하귤은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귤이 아니라 2년여 정도를 하귤 나무에서 맺힌 상태로 두고 스스로 익게 두는 귤이다. 6월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2년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