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술집’ 대신 ‘집술’…내 맘대로 즐기는 ‘홈메이드 칵테일’

‘술집’ 대신 ‘집술’…내 맘대로 즐기는 ‘홈메이드 칵테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술집에 가는 대신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끼리 술을 즐기는 ‘집술(홈술)족’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주점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가계의 주류 소비지출은 역대 최고(월평균 1만2109원)를 기록했다. 소비 위축과 건강 중시 트렌드, 개인주의적 문화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술을 집밖이 아닌 집안에서 마시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

여름을 위한 ‘뱃살 잡는’ 푸드

여름을 위한 ‘뱃살 잡는’ 푸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살을 빼는 것은 쉽고도 어렵다. 먹는 양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몸 속에 쌓인 지방을 줄이는 모든 종류의 ‘다이어트’를 관통하는 룰이다. 단순히 ‘먹는 것’에만 국한되는 문제도 아니다. 물론 섭취하는 칼로리량을 따져가며 평소보다 줄여나가는 것이 도움은 되지만, 결국 이것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몸에 맞는 바이오 리듬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나 잠을 […]

딸기 가서 아쉽다고? 체리의 계절 ‘성큼’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레드푸드’의 대표 과일 딸기철이 저물어가고 있다. 그러나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레드푸드의 대명사 체리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체리는 5~8월께 주로 출하되는 여름 과일로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한 영양 덩어리이다. 통증완화, 숙면 등 알려지지 않은 효능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통증완화ㆍ소염 효과 만점= 체리에 들어있는 퀘세틴과 안토시아닌 성분은 LDL이라는 몸에 좋지 않은 […]

크기부터 색까지 각양각색…토마토의 매력

크기부터 색까지 각양각색…토마토의 매력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심혈관질환 예방, 피부 미용 등 다방면으로 유명한 효능은 토마토를 ‘건강 보증수표’라 해도 손색 없을 정도다. 건강에 좋을뿐 아니라 새콤 달콤하면서도 다른 재료와 잘 어우러지는 그 맛은 각종 요리를 돋보이게 한다. 토마토는 전 세계적으로 5000여종이나 있다. 이 중 국내에서 나오는 토마토는 20여종 정도. 어찌 보면 우리는 현존하는 토마토의 100분의 1도 채 못 보고 있는 것이다. […]

반려묘 건강식 A to Z ②사료 선택에서 주의할 점

반려묘 건강식 A to Z ②사료 선택에서 주의할 점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에도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반려묘를 위한 사료들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까다로운’ 집사들은 직구도 마다할 정도로 사료의 시장은 넓다. 대안이 늘어날수록 선택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소비자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전문가가 권하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다. 시판되는 사료의 형태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자면 캔과 건식사료다. 캔, 건식사료를 사이에 두고 […]

‘천연 해독제’ MSM … 날것으로 드세요

‘천연 해독제’ MSM … 날것으로 드세요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우리는 3대 영양소 ‘탄ㆍ단ㆍ지’만 배웠다.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방이다. 여기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해 5대 영양소를 만드는 게 전부였다. 이외 나머지 영양소는 소홀히 했다. 영양소의 중요성도 조금씩 잊혀져 갔다. 오늘 소개할 MSM도 그 중 하나다. 몸에 꼭필요한 영양소다. MSM은 메틸설포닐메테인(Methylsulfonylmethane)의 약자다. 약병에서 많이 볼 법한 이름이다. 한국말로는 ‘천연 식이유황’.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도 있다. […]

아직도 귤이 나와? 여름 별미 ‘하귤’

아직도 귤이 나와? 여름 별미 ‘하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귤은 이미 제철이 지났고, 슬슬 수박이나 참외를 즐길 철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직 여름에 먹는 귤인 ‘하귤’이 남아있다. 이맘때면 ‘하귤 구한다’는 글이 인터넷에 여기 저기 올라오곤 한다. ‘하귤’은 말 그대로 여름에 먹는 귤이다. 하귤은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귤이 아니라 2년여 정도를 하귤 나무에서 맺힌 상태로 두고 스스로 익게 두는 귤이다. 6월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2년여를 […]

말린 과일, 생과일 보다 좋을까?

말린 과일, 생과일 보다 좋을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말린 과일 간식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말린 과일의 영양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얼푸드는 말린 과일은 생과일에 비해 영양이 풍부한지, 생과일을 먹는 것이 더 나은지 살펴본다. ▶말리면 좋은 이유 ①영양이 풍부해진다=과일이나 채소를 말리면 수분이 줄어드는 만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 함량 비율이 높아진다. 예컨데, 사과는 건조 후 칼슘이 10배, 비타민 B2는 12배 […]

해삼, ‘외모는 꺼림칙하지만 속은 알찬 해산물’

해삼, ‘외모는 꺼림칙하지만 속은 알찬 해산물’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검고 긴 형태, 검은 반점과 미끌거리는 촉감 등 유쾌하지 않은 겉모습에 꺼리는 이들이 많은 해산물이 바로 해삼이다. 손질을 하기 위해 살아있는 해삼을 만질 때면, 내장을 토해내며 죽은 척 위장까지 하는 영악한 해산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해삼은 험악한 외관이나 행동과 달리 항산화 효과, 항암ㆍ항균 효과가 뛰어나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은 해산물이다. 사진=123RF ▶관절 […]

매일 먹는 파도 제철이 있다…철 만난 ‘쪽파’

매일 먹는 파도 제철이 있다…철 만난 ‘쪽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우리나라에서 파는 사시사철 매일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 중 하나지만 파에도 제철이 있다. 5월이 제철인 쪽파는 독특한 향과 은은한 단맛이 나 까칠해진 봄철 입맛을 살리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고 김치로도 담가 먹는 쪽파는 파와 양파를 교잡한 품종으로 대파나 양파 못지 않은 영양과 효능을 갖추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쪽파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E와 칼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