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건강상식&칼럼


오미자의 비밀… ‘건강한 100세’ 지켜준다

오미자의 비밀… ‘건강한 100세’ 지켜준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100세 시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삶을 넘어 젊게 살기 위해 항산화 식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항산화 식품은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걸 막아주거나 이미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항산화식품으로 알려진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오미자에는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리그난은 오미자 고유의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

다시마ㆍ미나리ㆍ배ㆍ귤…미세먼지 해독제

다시마ㆍ미나리ㆍ배ㆍ귤…미세먼지 해독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로, 중국의 황사나 심한 스모그 때 날아오는 크기가 작은 먼지를 말한다.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된다. 문제는 미세먼지가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작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로 곧바로 들어온다는 데 있다. 이 때 몸 속으로 들어온 먼지는 기도 끝, 폐포까지 깊게 들어와 몸에 쌓여 건강을 […]

싱싱 식재료…이탈리안 푸드 ‘쌩쌩’한 비결

싱싱 식재료…이탈리안 푸드 ‘쌩쌩’한 비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유럽 남부, 3면이 바다로 육해산물을 막론한 다양한 식재, 북부와 남부를 가로지르는 식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곳. 이탈리아를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감성과 풍경은 프랑스가 갖고 있는 자유와 낭만 못지않다. 대한민국에서 이탈리아의 중심부인 로마까지 비행기로 족히 반나절. 마냥 멀기만 한 그곳이지만 뜨거운 열정이 살아 숨쉬는 나라라는 점에서 왠지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

다이어트엔 무조건 단백질?

다이어트엔 무조건 단백질?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다이어트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필수이자 진리로 통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단백질만 먹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단백질도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미국 의학한림원(IOM)은 “여성은 하루에 46g, 남성은 56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여성은 하루에 평균 69g, 남성은 권장량의 두배 가량을 섭취해 단백질이 과하다는 지적이다. IOM은 1일 섭취하는 […]

오늘은 ‘모과차’ 드세요

오늘은 ‘모과차’ 드세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날이지만 정작 대한민국을 덮은 것은 긴 어둠이 아닌 미세먼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22일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국내 대기 정체로 인해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의 중부 지역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나쁨’, 수도권 일부 지역은 한때 매우 나쁨 단계까지 갈 것으로 전망했다. 밤 사이엔 중국발 오염물질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미세먼지 […]

커피, 조기사망률 낮추고…茶는 기억력 감퇴에 도움

커피, 조기사망률 낮추고…茶는 기억력 감퇴에 도움

美타임 ‘건강하게 마시는 법’ 소개 커피와 차 중에 어느 것이 더 몸에 좋을까? 명확한 답은 없다. 최근 미국 타임지는 이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 대신 각각의 장단점,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차(茶), 기억력 감퇴에 도움=차에는 노화방지 성분 등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있다.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뇌졸중이나 심장병에 대한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차는 […]

양배추ㆍ우엉ㆍ생강…‘장 건강 도우미’

양배추ㆍ우엉ㆍ생강…‘장 건강 도우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식이섬유는 깨끗한 장내 환경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성분 중 하나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장 기능이 살아나고 쾌변을 통해 노폐물과 유해균이 잘 배출된다. 뿐만 아니라 장내 독소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여드름이나 피부염, 피부 가려움증 같은 피부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장을 튼튼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장 건강 도우미 음식을 살펴본다.  [사진출처=123RF] ▶장내 염증엔 ‘양배추ㆍ쑥’=식이섬유가 풍부한 […]

안데스의 선물, 마키 베리

안데스의 선물, 마키 베리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얼마 후면 안데스 산맥으로 떠납니다”. 한 유통업체에 몸 담고 있는 이를 인터뷰하던 중이었다. 새롭게 소비자에게 내놓을 상품의 ‘생산지’를 찾아가는 그의 다음 목적지는 칠레. 먼 안데스로 떠난다는 그에게 대체 무엇을 찾아가는 것인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마키 베리라고 아시나요?”. 건강한 삶, 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몸에 좋은 식품에 대해서 수없이 써 왔다. ‘슈퍼푸드’에 대한 […]

신진대사 돕은 셀레늄 풍부한 ‘홍합탕’ 겨울철 별미

신진대사 돕은 셀레늄 풍부한 ‘홍합탕’ 겨울철 별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굴짬뽕’과 함께 ‘홍합탕’이 떠오른다.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이 일품인 홍합탕은 속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로도 꼽힌다. 10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인 홍합은 굴과 여러모로 비슷한 효능을 지녔다. 홍합에는 한겨울 추위 극복을 위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타우린, 핵산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숙취해소에도 큰 도움을 준다. 홍합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

배 타는 어부 딸 얼굴은 까맣고, 굴 따는 어부 딸 얼굴은?

배 타는 어부 딸 얼굴은 까맣고, 굴 따는 어부 딸 얼굴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찬바람이 부는 요즘 제철음식으로 굴 만한 것이 없다. 굴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양강장제로 사랑 받아왔다. 영양이 풍부한 굴은 서양에서는 ‘바다의 우유’로 불리고 동양에서는 바위에 붙은 꽃이란 뜻의 ‘석화’(石花)라고 불렸다. 정력에 좋기로 유명한 굴은 피부미용에도 좋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까지 갖춰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않는 서양인들이 유일하게 생식하는 식품이 바로 굴이다. 서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