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푸드 5선

황금연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푸드 5선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새해를 맞이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부터 새로운 해가 중반부를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가 그랬고, 그 전 해가 그랬듯 변화를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하지만 결국에는 바쁜 일상에 떠밀려서 시간의 흐름조차 느낄새가 없다. 이번 황금연휴는 지쳐있는 본인의 심신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넉넉한 시간을 기회삼아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혼자만의 느긋한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여기에 몸과 […]

때이른 초여름 더위, 건강 수호신 ‘5종 푸드’는?

때이른 초여름 더위, 건강 수호신 ‘5종 푸드’는?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아, 덥다. 추위와 비바람이 물러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때이른 더위가 몰려와 극성을 부리고 있다. 5월부터 ‘고온현상’이 예상되고 신체리듬이 혼란스러워 지면서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5∼7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무덥고 비가 많을 뿐 아니라 5월에 고온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유난히 더위를 타는 사람은 벌써 식욕을 잃고 […]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치즈’ 이야기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치즈’ 이야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네모 반듯한 노란빛의 얇은 치즈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본다. 우유를 생산하는 국내 한 업체가 내놓은 이 치즈는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의 일상 속에 침투했다. 아무렴 입 안을 가득 메우는 짙은 고소함이 외면 받았을리 만무하다. 앞뒤로 뒤집으며 스르륵 비닐포장을 벗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전히 치즈라고 하면 가장 생각나는 것이 얇게 가공된 노란빛의 체다치즈다.  [사진출처=123RF] 미국, 유럽식 식문화가 들어오고, […]

'지구의 날', 지구 지키는 먹거리를 아시나요?

'지구의 날', 지구 지키는 먹거리를 아시나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지구를 살린다는 구호는 거창하다. 편리함 삶 속에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곧 환경운동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지기 쉽다. 굳이 편한 길을 돌아갈 필요가 없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지금이라 지구를 지키자는 목소리가 가슴에 와닿을리 만무하다. 이렇듯 환경보호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문명을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 일쯤으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

봄 부추, 이런 사람은 안돼요!

봄 부추, 이런 사람은 안돼요!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란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거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부추가 정력에 좋은 채소임을 말해 준다. 하지만 부추가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사진출처=123RF] ▶위장병ㆍ알레르기엔 조심=부추는 매운 맛이 있기 때문에 […]

봄 부추, 인삼ㆍ녹용 안부럽다…돼지고기와 찰떡궁합

봄 부추, 인삼ㆍ녹용 안부럽다…돼지고기와 찰떡궁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부추는 봄을 대표하는 채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 봄 일찍이 싹을 틔우고 다른 채소가 자라지 않을 때 부지런히 성장을 한다. 한여름이 되면 꽃대를 세워 흰 꽃을 보여주고 씨앗을 남긴다. 초겨울의 추위가 찾아오면 조용하게 겨울잠을 청했다가 이른 봄에 깨어나 봄을 이끌고 간다. ‘봄 부추는 인삼이나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괜히 나온 말은 아닐 것이다. […]

'녹색’ 편견은 버려라, ‘하얀 아스파라거스’가 나타나다

'녹색’ 편견은 버려라, ‘하얀 아스파라거스’가 나타나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아스파라거스는 초록빛을 띤다. 하얀색의 아스파라거스는 그래서 낯설고 ‘이상하다’. 왠지 창백해보이는 크림색의 아스파라거스는 ‘슈퍼푸드’라 불리는 일반적인 아스파라거스를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고 색소를 최소화한 식품이다. 힘 없어 보인다고, 창백해보인다고 영양과 식감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은 잠시 넣어둬도 좋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재배과정에서 햇빛을 받지 않아 일반적인 아스파라거스보다는 영양적 효능이 조금은 떨어질 수 있지만 아스파라거스가 본래 갖고 있는 ‘슈퍼푸드’의 힘은 […]

얼마남지 않았다… 여름 대비 ‘살 빠지는’ 슈퍼푸드 5선

얼마남지 않았다… 여름 대비 ‘살 빠지는’ 슈퍼푸드 5선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날씨의 심술 속에서도 간간이 보이는 햇살 속에 여름이 보인다. 따스한 햇살이 반갑기도 하지만 불현듯 불안한 것은 ‘노출의 계절’을 앞둔 본능적인 심리. 겨우내 쌓였던 지방들을 떨쳐내고자 새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지만, 작심삼일을 철저하게 지킨 내 몸은 여전히 여름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적기다. 그리고 지금이 그때다. […]

무거운 아침 싫다면? ‘이것’ 꼭 드세요

무거운 아침 싫다면? ‘이것’ 꼭 드세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아침식사는 가볍다. 가볍지만 영양적으로도 알차야 한다. 거기에 간단히 섭취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당신의 하루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가벼운 아침식사에 안성맞춤인 식품들을 소개한다.  [사진출처=123RF] ▶오트밀(귀리)=귀리에는 베타글루탄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베타글루탄은 식이섬유의 한 종류로 규칙적으로 섭취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귀리에는 오메가3 지방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쉽게 들어 영양이 가득한 […]

봄날의 쑥, 여성에게 양보하세요

봄날의 쑥, 여성에게 양보하세요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봄꽃의 유혹에 못이겨 봄 나들이를 나섰다가 꼭 만나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쑥이다. 고개를 들어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다가 땅으로 고개를 떨구면 곳곳에 자라난 쑥이 눈에 띈다. 어린 시절 쑥을 캐러 뒷산을 누비던 기억까지 떠오르면, 쑥 향기 가득한 쑥국 한 그릇까지 먹어야 봄맞이가 완성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봄날 쑥에 대한 생각은 ‘쑥~쑥~’ 커져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