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도 때론 위험…안전하게 먹는 법은?

봄나물도 때론 위험…안전하게 먹는 법은?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몸에 좋고 입맛 당기는 봄나물도 안전하게 먹는 것이 제일이다. 봄나물의 올바른 조리법 및 주의사항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했다. 먼저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원추리는 독성분인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식물이 성장할수록 많아지기 때문에 어린순만 채취해서 충분히 데친 후 차가운 물에 […]

식탁 위 ‘봄소식 전령사’…봄나물이 온다

식탁 위 ‘봄소식 전령사’…봄나물이 온다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입춘(立春)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봄 소식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사람들마다 봄이 오는 것을 느끼는 방법도 가지가지. 어릴 때는 화사한 파스텔 색감의 겉옷을 꺼내입고, 새학기 준비를 하면서 설레는 봄을 맞았다. 나이가 좀 들거나, 살림을 하는 주부 입장이 되고 보면 장바구니와 식탁으로 봄을 느끼게 마련이다.  냉이와 달래, 봄동 등을 모아놓은 봄나물 기획전 앞에서 발길은 자연스럽게 멈춰지고, 향을 […]

잠 든 기운을 북돋아 주는 ‘내추럴푸드’

잠 든 기운을 북돋아 주는 ‘내추럴푸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기운이 떨어지면 몸을 보(補)하는 음식이 필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도, 오메가3와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생선도 좋다.  하지만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땅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채소’들을 먹는 것이다. 통상 ‘몸 보신’용으로 알려진 한 끼를 먹는 것보다 자연에서 나고 자란 다양한 채소들을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다. 꾸준한 채소 섭취가 건강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

‘붉은보석’ 크랜베리, 팔색조 효능…400년전부터 애용

‘붉은보석’ 크랜베리, 팔색조 효능…400년전부터 애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상큼한 맛을 내며 붉은 색을 지닌 크랜베리(Cranberry)는 블루베리와 함께 오래 전부터 미국 원주민들이 섭취해 온 두가지 과일 중 하나다. 1620년 최초의 이주민들이 정착하기 훨씬 전부터 북미 인디언들은 크랜베리를 섭취해왔다. 이들은 으깬 크랜베리에 말린 사슴고기와 녹인 지방을 섞어 페미칸(pemmicanㆍ말린 육류와 지방, 베리류 등을 섞어 만든 고단백 고지방의 비상 식품)을 만들었다. 장거리 여정에는 큰 통에 물에 […]

경작환경 독특 크랜베리, 영양ㆍ다이어트 효능은?

경작환경 독특 크랜베리, 영양ㆍ다이어트 효능은?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크랜베리는 여러 요소가 아주 특수하게 결합된 조건에서만 성장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한 과일이다. 산성 이탄 토양, 충분한 양의 신선한 물 공급, 4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는 성장 시기 등이 그 조건이다. 크랜베리는 모래, 이탄, 자갈층으로 이뤄진 지충에서 자라는 덩굴 식물이다. 손상되지 않은 크랜베리 덩굴은 무한정 살아남기 때문에 재배자들은 보통 매년 다시 크랜베리를 심지 않는다. 예컨대, […]

알면 알수록 신기한 ‘콩의 매력’

알면 알수록 신기한 ‘콩의 매력’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우리민족은 예부터 콩을 즐겨 먹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 쌀과 채소 위주의 상차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항암 효과가 가장 큰 식품 중 하나로 콩을 지목했다. 콩으로 만든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하지만 콩의 종류에 따라 그 효능도 다르다.  ▶성인병 예장하는 노란 메주콩 […]

감, 알고보니 감기에도 특효약이네~

감, 알고보니 감기에도 특효약이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감 효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을철 대표과일인 감이 겨울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감은 일반적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비타민C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많이 찾는다. 또한 전염병 예방과 눈의 피로 개선, 시력향상 등에도 좋고 비타민A도 풍부해 건강하게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감에 […]

봄 손님 ‘민들레 잎’, 그 간단치 않은 효능

봄 손님 ‘민들레 잎’, 그 간단치 않은 효능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봄이면 지천에 피어나는 민들레는 흔하지만 귀한 식재였다. 흔히 약용으로 많이 쓰였으며, 갱년기 여성이 먹으면 좋은 식품 중 하나다.  오랜동안 노오란 민들레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이, 정작 외면받아왔던 ‘민들레 잎’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푸른색의, 케일이나 시금치를 떠올리게 하는 민들레 잎의 영양학적 효능은 푸른 채소 중에 톱 5에 랭크된 적이 있을 정도. 동장군이 누그러져 벌써부터 봄기운이 […]

내 간의 든든한 지원군, ‘헛개나무’

내 간의 든든한 지원군, ‘헛개나무’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장그래, 왜그래?/어제 완전 달렸습니다/야 임마 달리면 다그래?, ‘000’를 챙겨 그럼 안그래.” 현대인의 간은 힘들다. 50대 부장도, 함께 ‘달린’ 20대 신입도 마찬가지다. 새벽까지 술잔을 기울이다 잠자리에 들어도 간은 잠에 들지 않는다. 하루 걸러 하루 반복되는 각종 술자리를 버티는 것은 간이 있기 때문이다. 간이 피로하면 몸도 피로하다. 그래서 우리들의 간은 ‘지원군’이 필요하다. 인기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한 […]

진흙 속 보물, ‘연근’

진흙 속 보물, ‘연근’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범상찮은 생김새에 선뜻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연근을 먹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나물을 찾아먹기 시작했을 무렵이었다. 씁쓸한 나물 만큼이나 ‘어른의 맛’일 줄로만 알았던 연근과에 대한 첫 기억은 다행히 나쁘지 않다. 물론 다시마와 간장의 감칠맛과 설탕의 달콤한 맛을 더한 아삭아삭한 연근조림이 어떻게 맛이 없을 수가 있었겠냐만은…. 간장조림하든, 밥에 넣어 볶아 먹든, […]